주말은 가족과 함께…

토요일 하루 종일 자는 혜승이를 보고 저녁때 혜승 엄마 왈
“혜승이 너무 자는 거 아냐?”

설마했는데 역시나 -_-
혜승이 일요일 새벽에 3시부터 뒤척이며, 칭얼거리며, 반항하며(?) 암튼 그렇게 해서 결국 엄마 아빠를 깨웠습니다. 결국 혜승아빠는 눈만 떴다 감았다 하고, 엄마가 희생양이 되어 6시까지 같이 놀아주고, 새벽 6시에 아빠랑 임무 교대.

아빠는 토요일 저녁 잠(?)을 잔 덕에 잠이 안 와 새벽 1시에 잤는데 결국 6시에 깨서 혜승이랑 놀아주고.
아침 9시부터 분주하게 외출 준비하고, 혜승이 꼬깔 모자부터 분홍 양말까지 외출 준비 완료.
친척 결혼이 있는 분당으로 출동~~~

역시나 헤승이 결혼식장에서 인기짱… 신부 친구인지 암튼 젊은 아가씨들이 와서 “어머 얘 무지 귀엽다”
혜승이 안고 있는 엄마는 좋아서 어쩔 줄 모르고. 아빠도 한번 동참하겠다고, 혜승이 안아보고.
그러다 울면 얼른 엄마한테 넘기고.

아직 낯을 가리는지 모르는 사람이 안거나 젊지 않은 사람이 안으면 빽~ 하고 울음을 터뜨리고. 그래도 금방 익숙해져서 엄마, 아빠랑 벙긋벙긋하고.

밖에서 찍어서 그런지 역시나 대충 찍어서 사진 잘 나오고. 언제쯤이면 실내에서 찍어도 노이즈 적은 깨끗한 사진을 찍을 수 있을지…

나간김에 지난 주에 찍은 100일 사진 고르처 청담동으로. 이번에는 사진 작가 아줌마 보자마자 벙긋벙긋.. 지난 주에도 좀 그렇게 웃지, 녀석은…

역시나 웃는 사진은 손에 꼽을 정도. 그래도 그나마 이쁘게 나온 거 사진 고르고. 아빠는 속으로 “음 작가는 다르구나.. 내 사진이랑 비교하면…”

“혜승아. 그래도 아빠가 찍는 사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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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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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란다. 팍 팍 찍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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