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뽀얀 혜승이로~

드디어 할머니의 정성이 결실을 맺을 걸까?

어제는 혜승이를 못 보고 오늘 하루 걸러서 봤는데 오잉.
그저께 봤을때만 해도 얼굴에 있던 잡티들이 다 없어졌다.
그저께까지만 해도 혜승이가 자꾸 긁고, 입 주위에 오돌토돌하게
불그스런 것들이 많이 있었는데 오늘 보니 아주 뽀얗게 됐다.

신기해서 다시 만져봐도 매끄러운 혜승이 본래 피부로 돌아왔다.
등도 거의 없어지고, 할머니말로는 덜 가려워서 그런지 잘 논다고 한다.
짜증도 거의 안 내고, 긁지도 않고.

2주일째 할머니가 매일같이 몇번씩 마사지 해주고, 매일같이 이불 털어서
사용하고 했더니 그 정성이 결실을 맺는 것같다.

지난 주에 아토피아니라는 소리에도 감사했는데 오늘 혜승이가 이렇게 많이 좋아진 걸 보니 너무 좋다.

덕분에 무리한 할머니도 감기가 안 떨어지고, 혜승엄마도 기관지염으로 힘들어한다.
쩝. 어여 다들 좋아져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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