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혜승이가 요즘 한창 숨바꼭질에 재미가 들렸다. 엄마나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아무나 한 명만 있으면 “엄마 숨어~” 한다. 숨는다고 해봐야 지금은 고개를 그냥 소파에 파묻거나 얼굴만 손으로 가리면 된다. 🙂 그러다 “짠~”하면서 혜승이를 보면 “깔깔”대면서 좋아한다. ㅋㅋ 이쁜 녀석. 이제 엄마 올라오면 매일같이 숨바꼭질 할 수 있겠네.

She came back :-)

어제 토요일에 광주에 차를 끌고 가서 혜승엄마 짐을 다~~~ 싣고 왔다. 짐을 그냥 택배로 보낼까 하다 작년에 내려갈 때도 혼자 보냈는데 올라오는 것까지 혼자오게 하는 게 마음에 걸려서 차를 가지고 내려갔다. 광주는 초행길인데 GPS가 톡톡히 역할을 했다. GPS가 없었다면 광주까지는 가더라도 광주시내에서 해맸을 텐데. 암튼 아침 9시에 출발해서 12시 반에 도착했으니 꼬박 3시간 반을 운전했다. […]

Come back

3일간의 동원예비군 훈련을 마치고 왔다. 1년차는 원래 4시간의 이론교육(?)만 받는데 어떤 일인지 올해부터는 1년차부터 동원훈련을 했다. 쩝. 그래서 앞으로 3번을 더 해야 한다. 첫 예비군훈련이라 걱정을 조금 하긴 했다. 내가 경험한 군대라고는 4주간 받았던 교육중의 그 처절함이니. 쩝. 우리를 벌레처럼 보던 그 조교들하며. 쩝. 하지만 역시 제대하곤 달라진다. 제대하면 군번이 아무래도 현역병들하고는 차이가 나니까 제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