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A/mp3에 새로운 활력을 – Podcasting

Podcasting.

이 단어를 들은지도,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된 건 시간이 꽤 지났지만 이게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게된 것은 바로 오늘이다.

아침에 일어나 평안한 마음으로 웹질을 하고 있는데 블로그라인즈에 등록된 podcasting 채널이 우연히 눈에 띄었다.
그리고 든 생각. 아하 이걸 PDA로 들어야 겠군.

얼마전까지 주력으로 사용하던 mp3를 “mp car”라는 무선 카팩을 사면서 혜승엄마가 운전할 때 주력으로 사용하게 하려고 한다. 그러면 다시 예전처럼 내 PDA(IPAQ 4150)으로 음악을 들어야 하는데 회사일이 바쁘다보니 내가 원하는 노래를 선곡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늘 듣던 노래만 듣고.

근데 여기에 구세주처럼 등장한 것이 바로 podcasting.
Podcasting이 별건 아니다.
쉽게 이야기 해서 Mp3 파일등으로 들을 거리를 블로그에 올려놓는 것을 듣는 걸 말한다. 여기에 듣는 방법을 좀 더 편리하게 하려고 블로그 포스트에서 mp3 파일등은 추출해주는 프로그램이 나오고, 또 개인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녹음해서 블로그에 올리는 일이 확산되고.
초기에는 ipod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Podcasting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실제로는 특별히 어떤 mp3 player를 써야 한다는 제약은 전혀 없다. 다만 ipod을 사용하면 itune과 연동이 된다는 것이 다르겠지만.

Pocket PC를 사용하는 아이팩을 위한 소프트웨어도 몇가지가 나왔지만(Freereader, egress) 이런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도 ipodder만 있으면 podcasting을 이용할 수 있다.

덕분에 재밌는 이야기를 출퇴근길에 들을 수 있게 됐다. 출근시간에는 피곤하고, 퇴근시간에는 실내 등을 꺼버리는 아저씨들때문에 무료하게 할 게 없었는데(덕분에 잠은 잘 자지만) 이젠 심심하지 않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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