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드디어 이사했다.
조직개편은 이달 초에 이미 난 상태였지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인해 이사가 연기되었는데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되었다. 뭐 늘 이런 식이지만.
덕분에(?) 짧게는 1년, 길게는 4년을 같이 일한 사람과 헤어지게 되었다. 헤어진다고 해서 다른 회사를 가거나 영영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눈에 보이지 않으면 지금처럼 자주 보는 일이 쉽지 많은 않을 터. 아쉽기 그지 없다.

야밤에 이사를 하고 나니 온 몸이 찌뿌둥하다. 짐이라고 해봐야 모니터 2개, PC 본체 하나, 2개 박스에 담은 책이랑 잡동사니가 다지만.

아무쪼록 어디서 뭘 하더라도 다들 잘 되었으면 좋겠다.
꼭 다시 만나길 기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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