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기 수리

드디어 공유기를 고쳤다. 토요일 시간을 내서 용산을 다시 찾아 A/S를 받았는데 점심시간 바로 전에 가서 그런지 고장원인 파악은 하지 않고 바로 기판을 교체했단다. 아마도 교체가 제일 비싼 부품 일듯한데.
암튼 지난 번에도 기판을 고쳤다고 했지만 제대로 동작하지 않은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아예 파워북을 함께 가져가서 즉석에서 동작여부를 확인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집에 왔는데 이런 이번에는 PC가 맛이 갔다. 전원을 켜자 그래픽 화면이 잠깐 깨졌다 원복되길래 그냥 넘어갔는데 삑삑소리를 내며 부팅이 안된다. 아마도 그래픽 카드가 맛이 갔나 보다. -_-

만약 마더보드나 CPU가 맛이 가면 골치인데. 제일 비싼 부품들이 맛이 가면 다시 PC를 조립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맥으로 모든 걸 할 수 있는 환경도 아닌데.

애효…

3 Replies to “공유기 수리”

  1. 저도 제 데스크탑에서 전기타는 냄새가 나서 수리를 맡겼더니 보드가 나갔다고 하더군요. 그래픽카드도 맛이 갔지만 그건 무상수리가 될것 같습니다. 10만원이 넘는 수리비가 나오게 되면 다시 연락준다고는 했는데 진짜로 10만원 넘으면 무척 고민하게 될 것 같습니다. 컴퓨터들은 나이를 너무 빨리 드시는 것 같습니다. ㅜ.ㅜ

  2. 그래픽 카드를 빼도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PCI 슬롯에 있는 카드 모두 빼고 전원을 넣었더녀 여전히 소리가 나면서 CPU쪽에서 타는 냄새가 납니다. 아무래도 CPU가 맛이 간듯 하네요.
    고민입니다. 저 덩치 큰 녀석의 마더보드랑 CPU를 갈아야 하는 건지 아니면 맥북이나 맥미니같은 슬림한 솔류션을 가야 하는 거지. 가격 차이가 너무 나는 지라 -_-

  3. CPU까지라면….좌절이시겠군요.
    혜승아빠님꺼랑 제꺼랑 합쳐서 한대로 ㅎㅎ
    제껀 p4 2.6c 입니다 ^^*
    맥북이 6개월 무이자도 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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