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식구 소개요~

예전에 사온 모란앵무이 새끼를 낳은 듯했는데 확인이 불가능해서 참 궁금했다.
소리는 분명히 나는데 보이질 않으니.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다는..

그러다 파파라치 혜승아빠한테 딱 걸렸다. 드디어 새끼가 얼굴을 드러낸 것이다. 여느 새가 하는 것처럼 어미 새가 모이를 먹은 후 되새김질을 해서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아직 어려서 우는 소리는 어른처럼 시끄럽지는 않다. 찍찍 거리는 수준.
어쩜 저렇게 똑같이 생겼는 지 신기하다~

혜승이를 낳았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우리 집에서 새 생명이 하나 탄생하다니

거실 입성

결국 새장을 거실로 들렸다.
이유는 한 가지. 내일부터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니까. -_-

덕분에 새장 놀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화분도 옮기고, 새장도 한번 싹 닦아주고
애고 힘들다.

내일은 비도 오고 기온도 거의 영하에 가깝다고 하니 걱정이다.

하지만, 새장에서 날 냄새가 더 걱정난다는 거~

동물원

물고기
모란앵무
개구리

에 이어 거북이 사러 간다. -_-

모란앵무가 새끼를 낳았는데 새집안에 꽁꽁 숨겨넣고 있어 볼 수가 없다. 우리도 소리를 들어서만 존재를 짐작하고 있을 뿐이다.
그런 새끼 앵무새를 갑자기 보여달라고 혜승이가 때를 쓰기 시작했다.
물고기, 모랑앵무새 모두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동물들이라 결국 거북이를 사러 가기로 했다. 지금 -_-

오늘은 결혼기념일인데 왜 선물은 혜승이가 받는 거야?

결혼 기념일

오늘은 6주년 되는 날이다.

헤승엄마 왈
“6년이면 초등학교 졸업하는 거네”


“졸업 선물 사줘”

-_-

그렇다고 이 한 마디를 빼먹을 수는 없었다.

“입학 선물도”

🙂

6년간 두 아이 키우느라 고생했어요~

문화 생활

최근에 누린 문화 생활(?)

* The Devil wears Prada.
악마 비서는 Apple Cinema 모니터랑 무선 키보드/마우스를 쓴다. 부럽다. -_-
Princess diary에서 봤던 Anne Hathaway는 너무 커 버렸다. 키는 엄청큰데 조막만한 얼굴에 입은 왜 그리도 큰 건지.
Meryl Streep의 연기는 역쉬….

* Notebook(DVD)
이야기 중간에 누가 주인공인지 눈치를 채버렸다. 다분히 통속적이지만 그래도 느낌은 좋다.

* Wedding Crasher
여자 주인공이 Notebook의 주인공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역쉬 내 눈썰미가 아직 죽지 않았군. Rachel McAdams

# Wedding Crashers (2005) …. Claire Cleary
# The Notebook (2004) …. Allie Hamilton

우연히도 한 사람이 주인공인 두 영화를 한꺼번에 봐 버렸네.

* 다빈치 코드
11월 1일 창립 기념일 휴일에 읽어버린 책. 1권은 회사에서 빌리고 2권은 바로 과천 도서관에서 빌려서 오늘 아침까지 다 읽어버렸다. 파슈 형사를 범인으로 생각했는데 음…

그리고 오늘 빌린 DVD

* 24 season 4, disc 1
잭 아자씨가 지겨워서 안 볼려고 했는데 우연히 만난 부서 아줌마의 추천으로 골랐다. 아 걱정이다. 보면 끝이 없는데…

* The insider
Russell crowe가 국내에 제대로 뜨기 전에 찍은 영화. 물론 1997년에 LA confidential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우리한테는 Gladiator로 알려졌으니까.

주말에 저거 다 볼려면 바쁘겠다. 도서관에서 책도 몇 권 빌려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