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I was young

멋진(?)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 혜승이 혜승엄마 옆에서 한마디 해준다. “혜승아, 엄마는 어릴때 돈이 없어서 이런 거 가지고 놀지 못했어. 돌이나 모래 가지고 놀았다. 그래서 혜승이가 부러워” 그 말은 들은 혜승이 잠시 생각하더니 “자~” (가지고 놀아~) 정말 아이같은 반응이 아닐까? 올 한해도 혜승이네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늘 행복하세요. 저희도 좀 더 행복해지기 위해 […]

2006년 정리

올해 1월부터 큰 거 하나 질렀습니다. 그렇게도 갖고 싶었던 산타페. 산 지 1달만에 집앞에서 견인을 당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90% 만족스럽다. 여행은 생각보다 많이 못 갔다. 1월에는 가까운 안산의 눈설매장에 다녀왔다. 예상과 달리 혜승이는 겁을 안내고, 이내 흥미를 잃은 나와는 달리 엄마랑 신나게 썰매를 탔다. 3월에는 가까운 일산의 허브농장을 찾았고, 4월말부터 5월 초에는 생전 처음으로 전라도를 […]

콜록콜록

크리스마스 이브때 걸린 감기때문에 혜승이 기침이 심합니다. 콧물이 나는 정도면 괜찮겠는데 기침을 자주하고, 기침 소리도 가벼운(?) 소리가 아니라 걱정될 정도의 소리입니다. 밤에는 더욱 심해지고. 요즘 RS 바이러스라는 게 유행해서 아이들이 기침, 폐렴에 많이 걸린다고 하는데 걱정이네요. 오늘도 어제처럼 기침을 하면 큰 병원에 가야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약기운에 잠깐잠깐 기운 차릴때면 예전과 똑같이 노는데 약기운이 […]

This Christmas… 2

휴. 크리스마스 이브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_- 크리스 마스 당일 새벽. 전날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서 얌전히 잠으 들었던 혜승이가 새벽 4시가 되어 약효가 떨어지는 바람에 일어나서 한바탕 난리를 쳤다. 아침이 되어 아침을 먹고 쉬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두 번째 조카가 태어났다고. 녀석. 날도 잘 맞췄네. 얼른 가서 보고 왔는데 내 아이를 봐서 그런지 혀를 낼름거리고 있는 […]

This Christmas…

올 크리스마스 이브는 병원에서 지낼 뻔 했다. 어제부터 감기 기운이 조금 있던 혜승이. 기침을 조금 하긴 했지만 저러다 말고 하는 것이 아이들인지라 괜찮겠거니 했는데 일요일 새벽 아무래도 심상치 않다. 온도계로 측정해 보니 38.5도. 마침 집에 혜승이 해열제가 없어서 타이레놀 반 개를 가루로 만들어 물에 타서 먹였다. 다행히 혜승이는 다시 잠이 들고. 아침에 일찌감치 병원을 찾아 […]

누구의 입장에서?

어제 문자가 1시에 왔었는데 5시 퇴근할때 문자온 걸 알았다. 근데 내용을 보고 허걱했다~ “XX 지하1층 하역장 택배도착. 지금 나오셔야 합니다. 20분만기다림 전화사절” 뭐야 이거~ 내가 일하고 있는 건물 지하 1층에는 택배를 받고, 보낼 수 있는 사무실이 있는데 거기가 아닌가 보다. 딱 20분만 기다리고 전화도 안 받겠다는 게 뭐냐고. 생각하면 할 수록 괴씸하다. 어떻게 저런 사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