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가면

. 혜승이가 나에게 “놀아줘”란 말을 할 날이 얼마나 남아있을까?

. 혜승이가 나랑 같이 목욕하는 날이 얼마나 남아있을까?

. 혜승이가 나랑 달리기 놀이를 하는 날이 얼마나 남아있을까?

모든 게 유치해 보이지만 혜승이가 “유치”하다고 느끼는 때가 오면 더 이상 이런 놀이도 할 수가 없을 것이다.

결론 : 놀자고 할 때 고맙게 생각하고 같이 놀 것. 아이들은 커지만 더 이상 부모를(특히 아빠를) 찾지 않는다.

며칠 째 공수표만 남발한 “집짓기” 놀이를 꼭 해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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