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차이

슈렉팟을 잃어버린 후 다시 슈렉 색깔 셔플을 구입한 알라딘 아자씨,
맥에 연결했더니 세상에

바탕화면의 마운트된 디스크도 슈렉 색깔 셔플 아이콘이고, iTunes에서도 슈렉 색깔 셔플 아이콘이 뜬다.

정말 정말 사소한 거지만 “그냥 기능이 되는 것”과는 정말 느낌이 다르다.

애플 정말 대단해.

근데 우린 왜 안 될까? 능력이 부족해서 기본 기능 동작시키는 것에도 힘겨워서 일까?

가장 큰 원인중의 하나는 사용자를 생각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그 제품을 사용한다면 금방 드러날 이런 저런 불편한 점 아쉬운 점이 내가 사용하지 않을 것이기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거나 쉽게 무시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개발자들이 좀 더 고객을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겠지만 그것보다는 그 사람이 직접 그 제품을 쓰게 만들면 된다. 직접 사용해 보면서 사용자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4 Replies to “사소한 차이”

  1. 저도 그 사실을 알고선 깜짝 놀랐었답니다.
    어찌보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닐터인데, 사용자를 향한 배려가 느껴지더군요.
    애플이나 애플의 제품이 모두 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작은 것 하나까지도 다 생각하는 치밀함이 참으로 부러워요.

  2. 그렇죠? 그런 점은 쉽게 따라가기 힘든 듯합니다. 나름 창의성이 필요한 부분으로 생각되는데 이런 건 시킨다고 되는 게 아닐 듯 합니다.

  3. 과연 어떤 분위기? 조직문화? 를 만들면, 개발자들 생각이 말랑말랑해질까요오…

  4. 뭐니뭐니 중요해도 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방법론을 당장 제시할 수는 없어도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비단 랩장과 랩원사이 뿐만 아니라 부문장과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하는 걸 못봤습니다.
    쉽지 않은 주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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