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핑계는 피하자

자신의 S/W 블럭이 죽은 후 A 블럭이 엉뚱한 메시지를 잘못 줬어요 A 블럭이 보낸 메시지에서 이 필드에 이런 값이 있으면 안되요. 약속된 인터페이스대로 동작하지 않은 상대방 블럭의 책임도 있지만 그렇다도 예상하지 않은 값을 받았다고 죽어버리는 블럭을 작성한 개발자도 50%의 책임이 있다. 항상 외부와의 인터페이스에는 message length check, value range check를 수행해서 죽지 않도록 해야 한다.

새 핸드폰 사야 하는데 -_-

이번에는 혜승엄마가 핸드폰을 잃어버렸다. 쩝. 분명히 출근길에 가지고 갔다고 하는데 찾을 수가 없단다. 며칠 동안 전화를 했는데 딱 6번만 신호가 가고 그냥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가버린다. 쩝. 전화기보다는 전화기에 남겨있는 전화번호부나 문자메시지등이 더 소중한 자료인데 아깝다. 새 전화기를 구입해야 겠는데 혜승엄마도 나 처럼 쉽게 핸드폰을 아무 거나 살 수 있는 처지가 아니다. 전화요금의 30%를 할인받는 혜택을 받고 […]

사람, 사람 그리고 사람

내가 공대를 간 이유  내가공대를 지망한 것은 어린 마음에 막연히 컴퓨터가 좋아서였다(근데왜 전산을 전공하지 않았을까???) 당시 내 성적이면 그래도 맘만 먹는다면 일류대는 아니더라도 의대는 갈 수준이었지만 “피”를 무서워하고 사람 대하는 데 도통 자신이 없는 터라 사람이 아닌 “기계”를 대하는 공대가 적성에 맞다고 생각했다. 10년. 입사한 지도 10년이 지났다. 주변머리가 없어 다른 길을 보지도 않고 그냥 […]

Filco Majestouch 104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는 펜타그래프 방식중에 가장 좋은 제품중의 하나라는 매컬리 키보드였다. 근데 언젠가부터 손가락에 지나치게 힘을 주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조금만 타이핑을 해도 손가락이(특히 새끼 손가락)이 아프다. 당장은 예전에 쓰던 로지텍 멘브레인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녀석도 누를 때 꽤 힘을 줘야 하는 녀석이라 빨리 손에 편한 키보드를 구해야겠다. 가장 좋은 것은 집에서 […]

누가 나의 "고객"일까?

Scott Guthrie 와의 대담 중에 이런 내용이 있다. “고객 중심”  이란 말은 정말 지겹게 들은 이야기지만 정말 내게 “고객”이 누굴까 하는 생각을해 본다. 나는 제품을 만드는 개발자이므로 내가 만든 제품을 구입하는 사람이 1차 고객일 것이다. 하지만 그 외에 내가 만든 S/W를 시험하는 사람이나 내 블럭의 정보를 이용해서 디버깅하는 사람(검증 담당자나 내 블럭과 관련된 동료 개발자)도 […]

Wiki 대중화?

작년 말부터 회사에 wiki 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mediawiki 를 사용하다 기능이 많아서 인지 몰라도 불필요하게 복잡한 듯 보여 다른 wiki를 찾다가 dokuwiki 를 만났다. 예전에 일롭자 님이 쓰던 위키로만 알고 있었는데 의외로 훌륭했다. 게다가 언제 자료인지 모르겠지만 위키중에 가장 평이 좋은 것이 dokuwiki라는. mediawiki는 wikipedia 가 사용하는 덕에 사용자층이 무척 넓다. 덕분에 다양한 부가 […]

잡스 대략 난감

별 볼일 없는 맥월드를 마치고 나니 새로 판매되는 터치에는 기존 사용자에게는 20$를 받고 판매하는 5종 프로그램이 빌트인되어 있다. 사실상의 가격 인하.뭐냐. iPhone도 나온지 몇 달만에 200달러를 내려버리더니 터치도 그런 꼴 난거 아냐. 무슨 생각인거냐 잡스. 요즘 하는 짓이 점점 불만스럽다. 사용자의 파일을 멋대로 버려버리는 치명적인 “파일 이동 오류”를 가진 프로그램을 버젓이 팔고 그나마 패치도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