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 말았나?

시험삼아 사용하던 Wiki에 대한 평이 좋아 랩 차원에서 Wiki를 만든다고 한다.

굳이 상용 위키를 구입하겠다고 위에서 결정을 해서(이런 결정 회의에 실제로 Wiki를 사용한 사람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는다 -_-) 살 수 있는(“구할 수 있는” 이 아니라 아마도 “사야 하는”) 위키를 추천하라고 하길래 그냥 블로그스피어에서 몇 번 언급되었던 Confluence라는 제품을 소개했다. 딱히 뭐가 좋은 지도 모르고 어떻게 생긴 것인지도 모르고 그저 “그런 제품이 있어요”라고.(어찌보면 무책임하게도)

그런데 시간이 흘러 위키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매했다고 한다. 허거. 빠르기도 하셔라.

근데 구매 건에 대해서는 그저 구매했다라는 말부터 들어서 그냥 그런 가 보다 했는데 오늘 들어온 하드웨어. 헉. 숨 부터 찬다.

Quad Core 를 2개 갖고 메인 메모리가 8G인 델 서버다. 가격만해도 600-700만원이라고 한다. 헛.

그제서야 맥프로가 생각났다. 찾아보니 대략 비슷한 가격이다. 델 서버의 정확한 사양을 확인해 보지 않았지만(CPU clock이 2.8에서 3.0으로만 가도 50만원 이상의 차이가 난다. 허걱) 대략 비슷한 가격으로 보인다.

혹시나 싶어서 구매쪽에 문의해봤더니(구매를 진행한 사람은 마침 오늘부터 출장) 환불은 쉽지 않을 거라고 한다. Dell이 원래 BTO 모델로 판매를 하기 때문에.

쩝. 아쉽다. 만일 구입했으면 자리에 두고 desktop으로 쓸 수 있었을 텐데.. 심히 아쉽다.

그래도 모르니까 일단 월요일에 구매자가 돌아와면 한번 추진해 보라고 해야겠다. 쩝.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