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위의 포뇨"

작년 가을부터인가 극장에서 상영하는 아이들용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여줄 까 했는데 다 싫다고 하다가 “벼량위의 포뇨”는 보고 싶단다.

그래서 같이 갈 날을 찾다가 어제 토요일에 집 근처 극장에 11시 50분에 한다고 하길래 가기로 했다. 어찌나 좋아하던 지.

무거운 엉덩이를 억지로 끌고 극장에 도착해서 표 사고, 팝콘 사고 입장한 시간은 이미 상영 시작 5분 후. 다행히 초반에 나오는 광고 덕에 제대로 시작부터 볼 수 있었다.

영화 내용은 인터넷에 많이 나올 것이고.
아이도 재밌게 보긴 했지만 중반에 가서는 조금 지친 듯.

그래도 나중에 소감(?)을 물어보니 아주 재밌었단다.
신기한 것은 처음 들었는데 영화 주제가는 어떻게 자막만 보고 따라 부르는 지.

한글판 OST라도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 아이가 좋아할 듯.

암튼 간만에 아이가 재밌어 하는 영화를 봐서 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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