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와~

아침 6시 20분에 집을 나서는데 딸아이가 침대에서 손을 흔들면서

> 빨리 갔다 와~

란다.

녀석.

어제 밤에 유치원에서 별자리여행(?)때문에 원래는 외박을 해야 하는데 안 갔다. 본인이 말하는 이유는?

> 난 엄마, 아빠 없으면 못 잔단 말야.

이것도 걱정이네. 지난 여름에 예절 교육때문에 유치원 옆에 있는 곳에서 하루 밤 자고 오는 것도 울고 불고 하는 걸 억지로 설득해서 보냈는데.

별자리 구경도 쉽지 않은 경험일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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