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나는 설계 문서

> 항상 MS워드로 문서를 만들고 게시판에 등록시키도록 강요했습니다. 지식검색시스템을 구축해놓고 윗분들이 보기에 좋은 형상을 만들어 놓은거죠. 하지만 실무에서는 검색도 안되고 접근도 용이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해서 업데이트 해서 다시 올리고..ㅡㅡ)

저거 저거 너무 익숙한데?!@#!$@#$@!$%

출처 : [개발문서를 만들기는 했는데 업데이트가 안되는 이유](http://allofsoftware.net/182)

신입사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아래는 신입사원에게 pragmatic programming 관련해서 책을 추천해달라고 하신 부장님께 드린 답장. 이런 대화를 할 수 있는 분이 내 주변에 계시다니. 트위터도 하시는데 회사에서 트위터하는 부장님은 첨 봤다는…

————————————————————————————
부장님,

말씀하신 내용에 대한 개인적인 추천 목록입니다. 이 외에도 많지만 당장 생각나는 책은 아래 정도입니다.

딱 1권을 꼽으라고 하셨는데 3권의 내용이 조금씩 달라서 딱 1권을 꼽기는 쉽지 않네요.

제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책은 1번과 3번입니다. 2번은 상대적으로 내용이 쉽지 않다고 느껴져서요.

1번은 개발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개인/팀 단위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팁이나 좋은 습관들을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 내용도 쉽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신입사원들이나 다른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다른 분께 추천해 줬더니 그 분도 만족하구요.

3번은 책은 못 봤지만 저자 블로그(http://allofsoftware.net/) 를 구독해 보니 유사한 생각을 가진 분인 듯해서 책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 책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1번이 팁에 가까운 거라면 3번은 책 제목대로 소프트웨어 개발 전반를 다룬 듯해서 1번과 함께 봐도 좋을 듯합니다.
저희가 경험적으로 습득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반을 설명해준 책이라서요.

2번은 책 제목대로 쬐금 어렵고 내용도 많아서(500페이지에 가까우니) 부담이 됩니다만 언젠가는 보면 좋을 책으로 생각됩니다.

1) [Practices of an Agile developer, 애자일 프랙티스 Practices of an Agile Developer](http://kangcom.com/sub/view.asp?sku=200708130026), 272쪽, 18,000 -> 14,400

2) [The pragmatic programmer : From Journeyman to Master,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 The Pragmatic Programmer](http://kangcom.com/sub/view.asp?sku=200505180011), 496쪽, 25,000 -> 18,250

3) [소프트웨어 개발의 모든 것](http://kangcom.com/sub/view.asp?sku=200810170001), 327 쪽,
18,000 -> 16,200, 저자 : 전규현, http://allofsoftware.net/

말씀하신 내용 pragmatic programming 에 관한 많은 책을 내는 출판사는 여기입니다. http://pragprog.com/

감사합니다.

Dell 모니터 반납 그리고 아이맥27인치도 반납

어제 드디어 델 모니터를 반납했다.
가격대 성능비는 좋았지만 쉽게 적응하기 힘든 패널 특성에 환불 신청을 했는데 델코리아에서 환불을 거절해서 결국 모니터를 구입한 GS홈쇼핑의 도움으로 정리가 되었다. 그리고 나서 1주일 만에 드디어 가져갔다. 속이 다 시원하다. 근 2주를 큰 상자가 집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었으니.

근데 오늘은 아이맥도 환불하기로 했다. 그제 720p 파일을 인코딩하는데 갑자기 CPU fan이 돌면서 소음이 발생하는 거다. 그래서 반복시험을 해 보니 인코딩을 8분 넘게 하면 소음이 발생하였다. 재현율을 100%. 팬이 평소에는 940rpm 이하인데 문제 상황이 되면 2000rpm을 넘어가면서 진공청소기 소리를 낸다. -_-

맥당에 이런 내용을 올리니 한 분이 자신이 가진 제품으로 동일한 시험을 해주셨다. 원본 파일만 다를 뿐 동일한 인코딩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동일한 시험을 진행한 결과 소음 증가 없음.

애플스토어에 전화해서 교환을 요청하니 기술지원의 확인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 상담. 결국은 SMC 리셋과 application DVD를 이용해서 하드웨어 검사를 해보라고 했다. 하드웨어 검사 결과는 문제 없음. 하지만 20분 가량이 넘게 진행되는 검사 기간에도 팬 소음이 조금 증가했다. SMC 리셋은 소용이 없고.

다시 기술지원에 전화했더니 불량으로 판정해 줄 수가 없단다. 애프스토어에 전화해서 환불을 받으라고.

CPU를 원래 i5에서 i7으로 바꾼 CTO 제품이라 제품 불량 판정없이는 환불이 안된다고 했는데 다행이 이야기가 잘 되어 환불받기로 했다. 그리고 전화도 안 끊고 영업 부서로 전화를 돌려 다시 주문. 다행히 국내 재고가 있어 2-4일 정도면 온단다.

이 문제때문에 이틀간 새벽 늦게 잠들어야 했는데 일단은 잘 정리가 되어 안도가 된다.

새로 올 녀석은 피부도 뽀얗고(아이맥 27인치가 누런 액정으로 소리가 많아서. 반납할 녀석도 아래쪽 부분이 누렇다. 위쪽은 새하얀데) 조용하길 기원해 본다. 이번에도 또 소음이 있으면? 그냥 참고 쓰는 게 아니라 다시 환불해야지.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처음부터 결함이 있는 걸 쓸 수는 없으니.

꼬랑지) 애플 기술 지원의 입장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그대로 상담 내용은 아쉽다.
“CPU가 열이 나면 식혀야 하고, 식힐 때 소리 나는 건 당연한 게 아니냐는” 쩝. CPU load가 엄청 올라가는 상황도 아니고 고작 로드가 50%밖에 안 올라가는 상황에서 그렇게 헥헥거리는 소리를 내는 게 과연 정상인지 잘 모르겠다. 다른 분의 맥은 안 그렇다고 하니…

이것이 바로 스마트폰의 위력

평소에 사고 싶었던 제품이 맥당에 중고로 올라왔다. 판매하신 분이 구입 후 실물을 보고 너무 커서 바로 내놓으셨다고.

기회가 되서 거래를 하기로 했다. 장소는 “강남역 우성사거리”

근데 문제는 대충 근방은 알겠는데 다음이나 네이버 지도에서 이 명칭으로는 찾을 수가 없다는 거

그래서 판매하시는 분께 문자로 위치를 물으니 바로 위치 정보를 링크로 보내주셨다.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듯.

위 메신저의 CONTACT 링크를 클릭하니 이렇게 상세 정보가 나온다.

여기서 “map url”을 클릭하니 바로 나의 현재 위치와 목적지가 동시에 지도에 표시된다.

나의 현재 위치는 계속해서 업데이트가 되기 때문에 제대로 가고 있는 지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무사히 거래를 하고 집에 올때는 네이버 지도를 이용해서 현재 위치에서 집근처까지 가는 방법을 찾아서 집까지 가는 버스가 서는 정류장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스마트 폰의 위력이 아닐까? 만일 내가 아이폰이 아니었다면 첫번째 대화에서 막혔을 듯.

산 지 아직 1달도 되지 않았지만 간만에 돈 값을 하는 아이폰이 기특하기만 하다.

20 in 27

![](http://sosa0sa.com/wp-content/uploads/2010/03/iMac20_in_27.png)

넓다.

돌아오지 말 걸.

Find my iPhone 등록

클리앙을 통해 MobileMe 계정을 분양받았다. 감사하게도 1년간 무료로 사용한다는.

등록한 김에 MobileMe에서만 지원하는 Find My iPhone기능을 사용하려고 했는데 아무리 봐도 해당 기능이 없어 확인해보니 케티에서 막았다고 한다.

푸는 방법을 찾아보니 SKT usim카드를 넣은 후 기능을 활성화시키기면 된단다. 그런데 그것외에 직접 캐리어 프로파일을 거치면 된다고.

지금은?

참고)
[http://tb.sinoru.wo.tc/47](http://tb.sinoru.wo.tc/47)
> ~/Library/iTunes/iPhone Carrier Support/*.ipcc
> defaults write com.apple.iTunes carrier-testing -bool TRUE

기다림, 설레임

![iMac 27인치 배송 중](http://cychong.synology.me/wordpress/wp-content/uploads/2010/03/hurry_up.png)

나의 세번 째(잠시 머물다 간 13.3인치 MBP를 포함하면 네번 째지만) 맥.

엽기적인 그녀

파주 프로방스에 갔다 고른 식물은 “파리지옥”
![](http://cychong.synology.me/wordpress/wp-content/uploads/2010/03/flytrap.png)

오는 길에 들른 비룡소 책방에서 꼭 사야 한다고 고른 책은 마녀 시리즈 -_-
![](http://cychong.synology.me/wordpress/wp-content/uploads/2010/03/witch_book.png)

정말 엽기적이라는…

맥미니 분해 – 십년 감수

맥미니에 집어넣은 500G가 너무 시끄러워(주기적으로 틱틱 거린다) 적출하는 작업을 하나 맥미니 하나 날려먹을 뻔 했다.
지난 번에 처음 작업할 때는 매뉴얼대로 차근차근 따라해서 문제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한번 해 본 작업이라고 별 생각없이 하다 아래 그림처럼 선이 빠져버렸다.
![](http://cychong.synology.me/wordpress/wp-content/uploads/2010/03/broken_macmini.png)

선 끝을 보니 끊어지거나 한 것은 아닌 듯했지만 원래 연결되어야 할 곳에 아무리 해도 연결할 수가 없어 클리앙 맥당에 SOS를 치니 ‘뽁뽁이를 불어’님이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손으로 잘 끼우면 된다고 해서 겨우 고쳐(?)놨다.

정말 십년은 감수한 듯. 저걸 가지고 수리 센터를 가야 하나 하고 고민했다는.

클레이로 만든 나무

![](http://sosa0sa.com/wp-content/uploads/2010/03/IMG_9037.png)

여기저기 숨어있는 것들을 하나씩 찾아 봅시다.

거미줄에 벌레 한 마리가 잡혀있네요. 표정이
![](http://sosa0sa.com/wp-content/uploads/2010/03/IMG_9028.png)

다람쥐
![](http://sosa0sa.com/wp-content/uploads/2010/03/IMG_9029.png)

뿌리 근처에는 버섯
![](http://sosa0sa.com/wp-content/uploads/2010/03/IMG_9030.png)

새끼에게 지렁이 먹여주는 어미새
![](http://sosa0sa.com/wp-content/uploads/2010/03/IMG_9031.png)

책에 있는 어떤 그림이나 사진을 보고 만든 게 아니라 머리 속에서 상상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책이나 자연 속에서 본 나무를 한꺼번에 표현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