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된장질

아이와 아이 엄마를 비누 강습에 보내놓고 난 옆 커피숍에서 간만에 된장질 이라고 해보야 커피 한잔 시켜놓고 책보고 아이폰으로 트윗질 하는 거.

남산커피숍이라는 이곳이 좋은 점은 비교적 지대가 높은 곳이라 사람들의 왕래가 별로 없다는 점이다. 오늘도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아 커피 한잔 시켜놓고 4시간을 버텼지만 전혀 눈치받을 일이 없었다는.

손님이 많고 북적북적해야 사장님께는 좋겠지만 난 덕분에 따뜻한 봄날의 토요일 오후를 평안하게 지낼 수 있었다.

강습을 끝내고 오신 그 분이 그려주신 나. 안경을 쓰고(왼쪽에 진하게 표시한 부분) 옆으로 엎드려 있는 모습. 아래쪽은 팔베개를 묘사

이건 지금 트위터 프로필 사진으로 간택된 그림. 혀를 내밀지는 안않았다고~ 콧구멍을 강조해서 왠지 도깨비 같다는 -_- 하지만 2:8 가르마는 정말~

이 분이 바로 그림을 그리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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