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독서

![](http://image.aladin.co.kr/product/1349/19/cover/8935208957_2.jpg)

p64
> 해결점까지 분명한 길이 있는 경우의 보상은 앞만 바라보며 더 빨리 나아가게 해주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만, 양초 문제처럼 도전적인 상황에서 ‘만약-그러면’의 조건적 동기유인제는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보상은 사람들의 시야를 좁히며, 기존 물건의 새로운 쓰임새를 볼 수 있는 포괄적인 시야를 흐리게 한다.

p65
> 다른 사람을 위해 작업할 때면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많은 경우에 작업이 즐거움보다는 일에 가까워진다. 반면 나 자신을 위해 작업할 때는 창조한다는 순전한 즐거움을 느끼면서 밤을 새는지도 모르고 일하기도 한다. 의뢰받은 작업의 경우는 스스로를 억제하고 고객의 요구를 따르기 위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p75
> 유치원 지각을 금전으로 보상하게 하자 부모와 교사간의 친밀한 유대관계가 순전한 계약으로 변질되었다.

p77
> 쓰레기를 버리면 용돈을 주겠다고 아들에게 제안했다고 가정해보자. 그 후 아들은 용돈을 받지 않으면 절대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더욱이 처음에 제시했던 돈의 흥분이 가라앉은 후에는 액수를 늘려야마 순응을 요구할 수 있다.
>
> 보상은 제공되는 순간 중독성을 띤다. 대리인은 조건적인 보상을 제시받은 후에는 그와 비슷한 일이 생길 때마다 보상을 기대하게 된다. 그 후 주동자는 계속해서 보상을 이용하게 된다.
기존의 보상으로는 더 이상 만족할 수 없는 상황이 곧 발생하고, 보상은 보너스가 아니라 당연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렇기 때문에 동일한 효과를 얻으려면 주동자가 그 이상의 보상을 제공해야만 한다.

p83
> 책을 3권 읽으면 상을 준다고 제시하면 많은 학생들이 네 번째 책을 읽기 않을 것이며, 평생 독서의 길에 들어서지도 않을 것이다.
>
> 조건적인 보상이 연루되지 않거나 인센티브가 적절하게 이용되면 성과가 향상되고 이해력이 깊어진다. 위대함과 근시안은 양립하지 못한다. 자신의 시야를 들어 올려서 수평선까지 밀고 나갈 때 비로소 의미 있는 업적에 다다를 수 있는 법이다.

p88
> 그다지 흥미로지 않고 창의적인 사고도 별로 필요하지 않는 기계적인 일에서 보상은 해로운 부작용 없이 동기유발제 역할을 한다.
> 단,
> 이 일이 왜 필요한지 이론적 근거를 제시한다.
> 일이 따분하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 사람들이 자기 방식대로 일을 완성하게 자율성을 허용한다.

p95
> 보상의 필수 조건
> 외부의 보상은 전혀 예상치 못한 것이어야 하며, 일이 완성된 후에 제시되어야 한다.
> ‘만약-그러면’에서 ‘이제-했으니까’로 전환
>
> 그러나 ‘이제-했으니까’ 보상도 반복되면 결국 ‘만약-그러면’으로 인식된다.
>
> 칭찬과 피드백을 제시한다.
> 사람들을 통제하기보다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p184
> 칙센트미하이는 아이들을 자기 마음대로 하게 놔두면 피할 수 없는 자연의 법칙에 따라 결국 몰입을 추구하게 된다고 말한다. 우리 모두 그렇게 해야 한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