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대충'띠야

딸 : 아빠는 ‘대충”띠야.
아빠 : 응?
딸 : ‘대충’이 호랑이의 다른 말이래.

어제 받은 스폰지 책을 보던 우리 따님 뜬금없이 ‘대충’이란 말을 하네. 처음 알았네. 그런 뜻이 있는 줄

> 대충을 호랑이라고 보는 것은
> 모든 생물은 벌레라고 보는 불교적 사상과 연관 되어 있고
> 우리나라 산신도에도 산신과 더불어 호랑이가 나타나고
> ‘산에 있는 가장 큰 벌레는 호랑이다’ 라는 인식이 예로부터 전해져 왔다고 한다.

출처 : [오픈지식. 대충은 호랑이와 같은 이름이다](http://k.daum.net/qna/openknowledge/view.html?qid=3QwLb&)

그런데 이 말을 들은 우리 마나님

엄마 : 아 그래서 아빠가 ‘대충대충’ 하는 구나?

아 그 ‘대충’이 아니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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