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 상원

차 앞뒤 등이 몇 개 나가서 정비소 가려는데 둘째를 데리고 간다고 하니 엄마 목소리가 급 친절해진다.

설거지도 해놓고, 점심도 맛있게 해 놓을께~

상원이한테 “빠방 고치러 정비소 가자”고 하니까 지난 번에 고모가 사준 장난감 드라이버 들고 나섰다.

역시 사내 아이는 다르구나.

혼자 여유있게 책 좀 보라고 상원이를 데리고 나간 건데, 돌아와 보니 그럴 시간은 없었을 듯.
군밤 구워놓고, 점심 준비하고. 예상보다 짧았지만(2시간) 그래도 편안한 시간이 되셨을 거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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