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나들이

금요일 오후면 자동적으로 생기는 고민 거리. 주말에는 아이들하고 뭘하지, 뭘 먹어야 하지? 지난 주에는 몸이 좀 안 좋다고 토요일 일요일 이틀 집에서 거의 꼼짝 않고 있었더니 정말 허무하게 시간이 지나가버렸다. 아이들은 아이들 대로 몸 비틀고 나는 나대로 힘들고(그렇게 이틀 쉰다고 몸이 편해지는 것도 아닌 듯) 그래서 오늘은 인사동에 가보기로 했다. 감기 기운이 있어서 주중에 조금 […]

Mr 클레버 드리퍼

회사 선배를 통해 알게된 Mr 클레버 라는 거. 커피를 내릴 때 드립(?)한다고 하던데 그게 귀찮은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란다. 그냥 원두커피 내리는 거랑 똑같이 커피 갈고 필터위에 커피 놓고 뜨거운 물 붓는 건 똑같은데 이건 그냥 뜨거운 물 부어놓고 신경 끊으면 된다고. 그럼 알아서 물에 커피가 우러나온다. 그리고 나서가 핵심인데 저 클레버 드리퍼를 이렇게 커피잔에 올리면 […]

형님 맥미니, 일하세요

Mac mini 2009에 리눅스 설치 완료. 생각보다 너무 싱겁게 끝났다. Bootcamp 처럼 dual booting을 시켜주는 rEFInd 설치하니 끝. How to install and dual boot linux on a mac 맥으로 왠만한 *nix 서비스(?)는 돌릴 수 있지만, 반드시 리눅스에서만 되는 게 있어서 자고 있던 형님 미니를 다시 깨웠다. 리퍼로 사서 몇 년 간 주력으로 사용하다 가족따라 캐나다 […]

아이폰 없는 하루

아침에 iOS 업데이트하다 급해서 중간에 케이블을 뽑았더니 한참 후에 뜬 아이폰 화면에는 iTunes를 연결하라는. 하루 종일 전화기를 사용하지 못했는데, 덕분에 아침 버스에서 오랜만에 책도 몇 장 보고 하루 종일 일만 하고 퇴근길에는 또 간만에 킨들에 받아놓은 좋은 글 다시 보고 길 걸을 때 땅 보지 않고 앞 바라보고 걷고 좋았다. 전화가 안되니 발생한 딱 한 […]

작게 접히는 비싼 자전거 브롬톤

이제 우리 따님이 좀 커서 같이 자전거를 탈 수 있겠다 싶은데 올해 아직 자전거 개시를 못했다. 좀처럼 자전거를 탈 시간을 못 낸다는 게 문제. 어디 놀러가서 자전거를 타려면 트렁크에 넣어야 할텐데 SUV의 큰 트렁크에도 다혼 p8을 접어서 넣으면 공간이 별로 없다. 거기에 상원이 유모차랑 스트라이더도 넣으려면 쉽지 않을 듯 자전거를 이렇게 작게 접을 수 있는 […]

실망스러웠던 양수리딸기체험농장

지난 번에 회사에서 단체로 딸기농장 체험을 한 적이 있다. 딸기 따는 게 재밌기도 하고, 신선한 딸기를 살 수 있어서 예약을 했다. 장소도 마침 두물머리 근처. 두물머리는 큰 아이가 어릴 때 많이 갔던 곳. 경치도 좋지만 근처에 있는 세미원이 한적하고 좋아서 선선한 가을에 가면 아주 좋다. 부모님 모시고 두물머리 그리고 세미원 처가 어른들 그리고 형님과 세미원 […]

맥미니 스탠드 만들기

일반 PC 본체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 맥미니지만 아쉽게도 책상에 있는 선을 넣는 형태의 모양 때문에 제대로 수평을 유지할 수가 없다. 그래서 은근 신경이 쓰여서 수평으로 맥미니를 세우는 케이스를 구해볼까 고민했다. 아마존에서 찾아보니 NewerTech Nustand Alloy Desktop for Apple Mac mini 라는 제품이 있는데 가격이 좀 요상하다. 아마존 에서는 62불, 국내에서도 […]

몇 주째 못 보고 있던 문서를 오늘 커피숍에서 봤다. 회사에서 얼마나 내가 집중을 못하고 있는지를 반증하는게 아닌가 싶기 도 하고 동시에 얼마나 내가 이런 저런 일을 하느라 공부를 안하나 싶기도 하고.

몇 주째 못 보고 있던 문서를 오늘 커피숍에서 봤다. 회사에서 얼마나 내가 집중을 못하고 있는지를 반증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동시에 얼마나 내가 이런 저런 일을 하느라 공부를 안하나 싶기도 하고. 나의 iPhone에서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