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Faire 2014 과천

Maker Faire가 열린다고 해서 미리 예약을 했다. 올해는 과천과학관에서 한다고 해서 차를 가져갈 생각을 했는데 토요일 오후에 남태령을 넘어 올 생각을 하니 아득했다. 그래서 상원이가 좋아하는 지하철을 타기로. 지하철을 탈 거라고 하니까 역시나 신났다. 바로 큰 지하철 장난감을 들고 자기는 지하철을 탈 거라고 자꾸 이야기 한다. 9호선 타고 동작에서 내려 4호선을 갈아탔는데 토요일 12시 경 […]

혼자(?) 간 에버랜드

가을 평일 에버랜드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조합을 회사 야휴회를 통해 만들었다. 원래 선택했던 코스는 북한산 둘레길 이었다. 애버랜드 가 봐야 딱히 타는 거 좋아하지도 않고(실은 타는 거 무서워서 -_-;;;) 바람도 쐴 겸 그리고 용인보다는 북한산이 그래도 서울이라서 집에 가기 편할 거라는 생각에 둘레길을 가려고 했다. 그런데 주 중에 너무 무리를 했는지 화요일 […]

거대 접시

엄마 생일 기념으로 간 이바돔 감자탕 정말 크다. 절대 원근감 때문에 커 보이는 게 아니라는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조선족이신 듯 한데 상원이를 유난히 귀여워 하신다. 가는 길에 엄마를 아프게 꼬집어서 엄마한테 혼이 나서 기분이 안 좋았는데, 아주머니가 주신 사탕 하나에 스르르 화가 다 풀렸다. 그 이후로는 싱글벙글, 아주머니 질문에 답도 잘 하고 한 분은 아이가 상원이랑 […]

오늘 빌려온 책 들

피터 드러커 씨 책은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어서… 구글 관련 책은 지난 번에 도서관에서 잠깐 읽어봤는데 흥미로운 내용이 많다. 가장 똑똑한 개발자들을 모아놓고 가장 좋은(?) 개발 문화를 가지고 있을 듯 해서 어떻게 일하는 지 궁금하다. 지난 번에 읽어본 책 “구글은 SKY를 모른다”에 나온 학벌 중심 주의에 대해 정 반대의 의견이 적혀있기도 해서 조금 혼란스럽긴 하지만 […]

내가 좋아하는 길

지금 사는 동네 근처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길 바로 서초구립반포도서관 가는 길. 땡볕이 내리 쬐는 여름에도 저렇게 나무 그늘 덕에 더위를 피할 수 있다. 특히 지금같이 늦여름/초가을에는 저 그늘에 있으면 선선한 바람이 너무 좋다. 다음에 어디로 이사를 가더라도 도서관 근처로 이사갔으면 좋겠다. 과천 1단지에서 살때도 도서관이 가까운 편이었고, 캐나다에서도 그런 편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