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사진기

오전 일찍 찾아가니 손님이 없다.
네비에 제대로 주소가 나와서 따라가긴 했지만, 정말 시골에 덩그러니 하나 있는 카페

아이들을 반겨준 것은 카페 주인집을 지키는 강아지. 많은 손님들을 맞이한 덕인지 낯선 사람들을 보고도 전혀 짖을 내색을 하지 않는다. 덕분에 아이들은 귀엽다고 쓰다듬어 주고

카페에 들어가니 낯선 카메라 모형이 있다. 예전 큰 아이 찍을 때 사용했던 딱 그 조합의 카메라, 캐논 350D 에 24-105 4.0L 렌즈. 조금 무거운 거 빼면 전천후 였는데. 찍을 대상들이 캐나다로 가버려 팔아버렸는데…

밖에서 보이는 것처럼 동그란 창이 독특하다. 안에서 동그란 창을 통해 저 멀리 우리 자동차가 보인다.

다음 날 수학 시험이 있어 카페에 와서 공부하는 따님과 쟁가로 쌓기 놀이하는 아드님.

쟁가 잘 쌓았다고 스스로 만족해 하는 듯 하네. 상원아 근데 ‘눈’은???

작은 메모꽂이

화분에 저런 인형 놔도 귀엽네

모델 놀이하는 상원이 사진 몇 장.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저런 포즈를 취하네.




근데 이건 무슨 포즈라니?

이건 또 뭐지?

오랜만에 모녀 사진. 저 멀리서 훼방꾼이 달려온다

카페 주인 아주머니가 찍어주신 가족 사진. 오랜만이네.

상원이 표정이 제일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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