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따님 초등학교 졸업

초등학교를 3군데나 다니고 드디어 졸업.

예전(?)과 다르게 학생 들만 강당에서 졸업식을 치르고, 가족들은 반에서 TV를 통해 졸업식 실황 방송 청취

상전벽해다. 초등학교 졸업식 전 날 운동장에 친구들하고 의자를 운동장에 꺼내놨다가 폭설이 내려 교실에서 치뤘던 게 기억나는데. 고등학교까지 모두 운동장에서 졸업식을 했는데 요즘은 그러면 아마 학부모들이 난리를 치겠지. 우리 자식 동상 걸리게 할 일 있냐고. 하긴 우린 왜 이 추운 겨울에 학기가 끝나는 지.

누나가 1년을 지낸 교실에 온 동생. 너도 몇 년 안 남았구나

졸업식 모두 마치고 늘 신발을 갈아신던 건물 입구에서

졸업식 며칠 전 부터 울거라고 눈물 예보제를 하더니 전혀 그런 것 같지 않은 표정인데

담임 선생님과 마지막 사진

누나 초등학교 후배가 될 뻔 했는데 현재로써는 그럴 확률이 높지는 않겠구나.

마지막으로 교정 다시 한번. 그래도 서울에 있으니까 별 일 없으면 마음만 먹으면 쉽게 찾아올 수 있을 거다. 찾아올 이유를 찾지 못해 안 가는 게 더 많을 듯.

가장 긴 6년 과정을 끝냈으니 앞으로 올 중학교, 고등학교는 더 빨리 지나갈 것 같다. Time flies like an a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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