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난 X-wing

일년 전 이사오면서 일부가 망가져서 뾱뾱이에 쌓여 처음 조립한 사람이 다시 고쳐주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리의 원 조립자께서 1년이 넘도록 고치질 않고 방치하고 있었다는. 이사오고 중3 입시 준비하느라 바쁘기도 했겠지만 아무래도 한번 조립한 다음에는 관심이 떨어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

거기에 나도 쉽게 손이 가질 않았는데(처음부터 만들라고 하면 오히려 할 것 같은에 일부만 떨어져 나가서 사실 귀찮았다는…) 의외의 영웅(?)이 나타나서 고쳤다. 바로 우리 아드님…

여느 사내 아이처럼 만들고 부수는 걸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이걸 고칠 줄을 몰랐다는. 그래도 꽤 복잡한데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스스로 고칠 생각을 한 것도 대단하고 잘 고쳤다는 것도 대단하고.

작업하고 계시는 정 장인

다음 스타워즈는 상원이도 같이 보러 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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