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Life

출장

출장을 다녀왔다. 갑자기 잡힌 일정은 아니고 작년 말에 이야기가 된 거긴 한데 요즘 한창 문제가 되는 코로나 바이러스도 있고, 몸 상태가 너무 아니어서 미루려고 했는데 결국 실패해서 갔다 와야 했다. 출장 이전 주부터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았는데(어지럽기도 하고, 기운도 없고) 거기에 출장 바로 전날 허리까지 삐끗해서 백팩 메는 것도 힘들었다. 그래도 지난 번 10월 출장보다는 잠을 많이 잤으니(그때는 하루에 2-3시간 밖에 못 잤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잠자리에 든 시간으로부터 일어난 시간만 따지면 5시간은 되었으니). 다행히 사전 미팅을 했던 사무실이나 사업자 사무실도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이동 시간이 줄어든 것도 다행이었다.

출장 준비했던 건 다행히 잘 넘어간 듯. 숙제를 받아오긴 했지만, 그거야 늘 있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