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p19

‘아니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나는 그대로인데, 단지 달라진 게 있다면 내 미래가 불확실하고 현재가 조금 불편해진 것밖에 없는데, 내가 왜 이러고 있는 거야? 내가 왜 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느라 현재를 망치고 있는 거지?”

P37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 있는 법이고, 차선이 아니면 차차선이 기다리고 있는 법이니까. 그리고 나처럼 자신의 실에서 미처 생각치 못한 더 큰 가능성을 발견할 수도 있다. 정말이지 가 보지 않으면 모르는 게 인생이고, 끝까지 가 봐야 아는 게 인생이다.

P39
크리스토퍼 리브

“나는 삶을 헤쳐 나가는 유일한 방법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갖고 있는 것들을 돌아보며, 아직도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아는 겁니다. “

P70

실수가 맘껏 허용되는 것은 초보 때 뿐이다. 그때 무수한 시행착오를 거듭한 사람일수록 아주 크게 발전한다.

p73

완벽주의를 포기한다고 해서 절대 삶이 무너지지 않으며, 오히려 삶을 더 즐기면서 잘 살게 된다는 것이 그의 이야기다.

P74

인생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준비해도 완벽한 준비란 있을 수 없다.
더 이상 완벽한 때를 기다리지 말고, 60퍼센트만 채워졌다고 생각되면 길을 나서 보라

P76
사진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나는 평생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헤맸다. 그러나 인생의 모든 순간이 결정적 순간이었다.

p80

무기력한 사람들은 아무것도 안 하면서 외부 상황이 바뀌기 만을 바란다. 상황이 확 변해서 무언가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도 상황을 바꿔 주지 않는다. 그렇다고 내가 뭔가를 바꿀 수 있을까? 계랸으로 바위를 치는 것처럼 헛수고하는 건 아닐가? 맞다 변하는 게 없을 수도 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한 발짝이라도 움직이면 적어도 지금 무기력하게 서 있는 그 곳은 탈출할 수 있고, 가능성이 보이는 또 다른 곳에 닿게 된다는 것이다.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크

세상으로부터 가진 것을 모두 빼앗기고 최악의 상황에 놓인다 해도 우리에게는 절대 빼앗길 수 없는 한 가지가 있다고 했다. 그것은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까에 대한 우리 자신의 선택권이다.

p81

그렇게 누구에게나 똑같이 인생은 흘러가지만 어떤 마음가짐이냐에 따라 10년 뒤 인생은 달라진다.

P83

아이를 키우는 과정은 이처럼 뭐든지 제멋대로 하려는 아이를 사회라는 테두리에 맞추어 나가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과한 통제를 받으면 자율성에 심각한 손상이 생긴다. 말을 잘 들어야만 칭찬과 사랑을 주는 타인에 대해 극심한 분노와 애정을 동시에 느끼며 그 사이에서 큰 혼란을 겪게 되는 것이다.

P86

그러면 내가 냠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인생을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통제 소재를 내 안으로 가져올 것’. 저 사람들이 원하는 것에 내가 맞춰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내가 저 일을 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라는 것이다.
세상에는 하기 싫어도 해야만 하는 일이 참 많다. 회사에 갈 때 즐겁고 재미있으면 입장권을 낼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입장료를 내는 대신 월급을 받는다. 그 대가로 우리는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한다.
‘내가 해주는 거다’라고 마음먹고 하기 싫은 일을 빨리 해치우면 나머지 시간에 내가 원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고, 원하는 여행을 갈 수 있고, 원하는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다.

P87

‘까짓것 웃어주면 어때요. 중요한 건 지금 당신이 인생을 놓고 봤을 때 결코 중요하지 않은 사람에게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고 있다는 거예요
남 탓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할 사람이 나밖에 없다는 사실부터 받아들여랴.

P124

“가고 싶을 때 가지 않으면 가려고 할 때는 갈 수가 없단다. 그리고 너의 꿈을 따르지 않는다면 넌 식물이나 다름없더”

P126

그렇게 꿈은 내 인생을 지루하게 내버려 두지 않았고, 난 지치지 않는 호기심으로 세상을 기웃거리며 수많은 발견과 만남으로 내 인생을 장식했다. 그래서 난 지금도 꿈꾸기를 멈추지 않는다. 그 덕분에 사는 게 더 재미있어졌다.

P133

사소한 일까지 모두 상처라고 말하면 우리 삶은 문제덩어리가 되어 버린다.
내가 조금만 노력하면 고치고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 내 힘으론 해결불가능한 문제로 변해 버리는 것이다.

P139

일 때문에 만난 사람들은 마음을 나누고 서로 친해지기 위한 사이가 아니다. 그런 관계에서는 서로의 이익에 따라 관계 자체가 유동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관계를 원만하게 가져가는 것이 좋다. 그 사람들에게까지 내 속마음을 솔직하게 내보이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다.

P141

그가 당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더 이상 고민하지 마라. 자책하지도 마라. 그가 당신을 함부로 한다고 해서 당신이 못난 존재가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가 당신을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만들고 싶다면 지금 그와의 관계를 풀기 위해 너무 애쓰지 말고, 거기에 쓸 에너지를 당신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써라. 기술을 연마하고, 실력을 키우는 데 집중해서 그 사람 위로 올라가 버려라.

P147

현대인들은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이 없다. 끊임없이 뭔가를 한다. 남들보다 더 빨리 가지는 못해도 뒤처지기는 싫기 때문이다.
잠들기 직전까지 계속되는 자극으로 인해 뇌는 어느 순간 과부하에 걸려 두통을 호소한다. 뇌가 더 이상 자극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스스로에게 ‘멍 때릴’ 자유를 허락하지 않는다. 불안함에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을 못 견디기 때문이다.

뇌는 쉬는 시간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자극과 정보들을 내적으로 재배열하고 통합해 어떤 건 걸러내고 어떤 건 의미를 두는 등 사고를 형성한다. 그런데 뇌가 쉬지 못하면 끊임없는 자극에 반응하느라 지쳐 버린다. 그러므로 어떤 답이 계속해서 떠오르지 않을 때는 그냥 그 문제를 잊어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P148

나는 요즘 몸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몸이 보내는 신호에 언제나 귀를 기울이며 몸을 피로하게 만들지 않는다. 예전에는 몸이 피로해도 정신만 괜찮으면 잠을 조금만 자면서 버텼다. 하지만 요즘엔 몸이 피로하고 힘드면 일단 쉰다. 쉬면서 하늘을 쳐다보고 바람도 느끼고 가볍게 산책을 가기도 한다. 운동도 열심히 한다.

그렇게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을 가져야만 오히려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P153

열등감이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든 숨기려고만 하지 말고 다른 장점을 키워 열등감을 점점 더 작아지게 만드는 것이 좋다. 그러나 열등감이 크고 자존감이 약한 사람들은 주어진 일을 견디고 해 나갈 뿐이지 자신이 주인이 되어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지 못한다. 자신에게 그런 능력이 없고 해 봤자 실패할 것이 뻔하다고 생각히 미리 포기해 버리기 때문이다.

P163

혼자만의 경험과 느낌은 내 기억 속에서 색이 바래져 가기 쉽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는 기억은 추억이 되고 역사가 된다. 그와 나 사이의 공간에 저장되어 의미를 부여받고 확장될 수 있는 것이다.

P207

도전도 무기력과 마찬가지로 학습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성공이 쌓일수록 우리는 실패 가능성보다 성공 가능성을 더욱 크게 보고, 실패하더라도 그 역시 성공을 향한 과정이라고 여기며 재도전하게 된다.

P209

사람의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고 많은 어른들이 밖에서 이를 소진하고 퇴근한다.

P233

외롭든 말든 1등이 되는게 좋지 않느냐고 부추기는 세상에 끌려가지 않도록, 너희의 내면을 더욱 단련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명심하렴. 너희의 인생을 멋진 예술 작품으로 만드는 건 그 누구도 아닌 100퍼센트 너희 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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