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따님 초등학교 졸업

초등학교를 3군데나 다니고 드디어 졸업. 예전(?)과 다르게 학생 들만 강당에서 졸업식을 치르고, 가족들은 반에서 TV를 통해 졸업식 실황 방송 청취 상전벽해다. 초등학교 졸업식 전 날 운동장에 친구들하고 의자를 운동장에 꺼내놨다가 폭설이 내려 교실에서 치뤘던 게 기억나는데. 고등학교까지 모두 운동장에서 졸업식을 했는데 요즘은 그러면 아마 학부모들이 난리를 치겠지. 우리 자식 동상 걸리게 할 일 있냐고. 하긴 […]

'멸치'

>> 멸치 >>>> 정혜승 > 멸치야~ 멸치야~ 바다의 멸치야~ > 몸집이 너~무 작아서 한 입에 > 쏘~옥! 들어가는 멸치야. 바다에서 > 작다고 왕따 당해서 슬펐지? > 하지만 걱정마… 이제 네 멸치 > 친구들과 내 뱃속에 들어와서 > 함게 놀면 되니까~

글 #2

글 : 정혜승 (봉사활동:정헤승()엄마,아빠,==나) 오늘 봉사활동을 했다 여기저기 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데, 너무 쓰레기가 많아서 주워도주워도 끝이 없었다. 나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담배꽁초,유리병,휴지,종이 등등…… (어휴,힘들어.조금만 쉬자!) =알았어,대신 조금만 쉬는거다= 앉았는데 쓰레기가 훤히 보였다. 나는 달려가서 쓰레기를 재빠르게 주웠다. 이제쓰레기는 안 보였다. 쓰레기가 안 보이니까, 내 마음속 쓰레기도 없어 지는 것 같았다. 마음속으로 시를 만들었다. > […]

글 #1

글 : 정혜승 (시험날:정혜승()친구들,선생님) (네~~~~~~~~~~~~~~~~~~선생님~~~~~~~~~~~~~~!) 아차!시험보는 날인데,공부를 안해왔습니다. 선생님께 혼날까 두렵습니다. 말할까,말까,고민입니다. 혼날까 싶어 말하지 말까생각하다 두려움을 떨쳐내고 말했습니다. (선생님,시험공부 안했어요.) 선생님께선 앞으로 나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곤 친구들에게 말하셨습니다. 발표를 잘 해서 받는 박수같이 귀에 잘들어옵니다. 저는 마음 속으로 시를 만들었습니다. > 진실을 밝혀라 > > 희망이 없다 생각말고, > 빛을 찿아 길을가라. > > 힘들다고 […]

새 식구들

올해 초에 회사 여직원에게 피구(?)로 보이는 물고기 1쌍을 받아왔다. 회사에서 책상에 테이크아웃 커피컵에 키우는 사람을 몇 번 봤는데 신기하게도 오래 살아있는 거다. 주기적으로 물을 갈아주는 것같지도 않고 산소공급기를 사용하는 것도 아닌데.. 매번 물고기를 키울 때마다 오래 키우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오랫동안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아이에게 좋은 기회가 될 듯 싶어 1쌍을 분양받았다. 몇번 물고기 […]

간만의 된장질

아이와 아이 엄마를 비누 강습에 보내놓고 난 옆 커피숍에서 간만에 된장질 이라고 해보야 커피 한잔 시켜놓고 책보고 아이폰으로 트윗질 하는 거. 남산커피숍이라는 이곳이 좋은 점은 비교적 지대가 높은 곳이라 사람들의 왕래가 별로 없다는 점이다. 오늘도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아 커피 한잔 시켜놓고 4시간을 버텼지만 전혀 눈치받을 일이 없었다는. 손님이 많고 북적북적해야 사장님께는 좋겠지만 난 덕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