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상원이 이발

키는 빨리 안 자라는 것 같은데 머리카락만 빨리 자라는 것 같은. 앞 머리는 엄마가 손을 봤는데 옆하고 뒤는 그러지 못해서 머리카락이 비대칭이기도 하고, 손 본지 몇 달이 지나서 덥수룩해 보여서 미장원에 데리고 갔다. 불과 작년만 해도머리 깍자고 하면 무섭다고 도망다니던 녀석이 이젠 의젓하게 혼자서 머리를 깍고 있다. 따로 챙겨주지 않아도 미용사 이모가 시키는 대로 의자에 […]

헐 대박

은근(?) 집착하는 성향을 보여주는 상원이. 요즘 태권도장에서 태권도보다 줄넘기를 더 시킨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정말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집에서도 열심히 하는 걸 보면 자기가 좋아하는 건 정말 열심히 한다. 뭐든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좋은 경험을 했을 거라고 기대한다. You can do anything if you want.

요즘 상원이

10시만 넘으면 피곤하다고 자겠다고 자자고 하니 참 이쁘다. 학교에서, 태권도장에서 신나게 놀아서 그런가. 오늘은 퇴근했더니 누나 방에서 Why 책을 쌓아놓고 있었다는. 숙제를 해놓지 않은 건 아쉽(?)지만 책 읽기가 지겨웠을 때 즈음에 숙제 해야 하는 걸 상기시켜줬더니 금방 해치웠다. 자슥 지난 주말 영어 숙제 좀 열심히 하지. 오늘는 영어 방과후 교실에서 단어시험을 본 듯 한데 c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