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보다 편한 식탁

서재방에 있는 책상은 키보드 2개와 이런 저런 잡동사니들이 항상 올려져 있어서 그런지, 거기에 의자가 불편해서 그런지 오랜 시간을 보내기 힘들다. 그래서 책을 보거나, 집중해서 컴퓨터 자료를 봐야 하는 경우에는 식탁을 종종 이용한다. 늘 식사를 하는 용도로 사용하다보니 몇 개만 치우면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그래서 윈10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페어링시키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 […]

조이와 새드니스

라일리의 문제는 슬픔에 빠진 것도, 분노나 혐오에 사로잡혔다는 사실도 아니다. 억압과 혼란으로 어떤 감정도 느낄 수 없게끔 시스템이 마비됐다는 점이 위기의 본질이다. 이때 오직 새드니스만이 정화능력을 통해 망가진 콘솔을 리부트할 수 있다. 시네21 김혜리 기자의 “나를 보는 당신을 바라보았다” 중

물을 먹고 싶은 말들을 찾아야

오지랖 넓은 사람들이 모여야 보다 쓸만한 방안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다른 사람이나 일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일은 참 쉽지 않다. 그들이 말은 아니니까. 물을 먹고 싶어하는 말들을 모아야 하는데 그런 말이 많지는 않고.

19년

벌써 1년 아니 19년. 어느새 회사 입사 한 지 19년이 지났단다. 나보다 먼저 사회 생활을 시작한 마나님보다는 쪼랩이지만 그래도 벌써 19년이라니 참 실감이 나질 않네.   1*19 1년을 19번 반복한 것은 아닌 게 분명한데 반대로 매년 성장했는지 묻는다면 자신이 없다. 특히 근 몇 년 간은 특히나 정체된 느낌이 크다. 더 중요한 시기인데. 반성해야 한다.  

Up again

드디어 다시 블로그 서버를 살렸다. 블로그를 위해 http, mysql, php 서버 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MAMP를 업데이트 한 이후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듯 해서 며칠 간 골치 아팠는데 원인은 그게 아니라 OSX server랑 http port 가 충돌나서 그랬다는. OSX server 앱에서 확인했을 때 분명히 web service가 꺼져있었는데도 여전히 아파치 서버가 떠 있어서 80번 포트를 점유하고 있었다는 […]

Disk 1 failed

요 며칠 NAS가 혼자 꺼지는 경우가 2번 있었는데 지난 번 처럼 정전으로 꺼졌나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다. 오랜만에 관리자 창에 들어가 보니 2개 DISK중 disk 1에 접근하는데 에러가 발생했다고 며칠 껐다 다시 켜서 백업을 하려고 보니 또 괜찮아 보인다. 그래서 또 며칠 그냥 썼는데 다시 혼자 꺼지길래 켰더니 이젠 아예 disk 1이 인식이 안된다. 아주 갔나 […]

Access is denied

윈도를 쓰려고 전용 머신을 마련했지만, 정작 윈도를 사용해야 하는 은행에 원격 데스크톱으로 접속하면 은행 에서 설치한 보안 프로그램이 원격 접속을 끊어 버린다. 문제는 그 다음에 다시 접속해도 여전히 그 보안 프로그램이 떠 있어 다시 끊긴다는 사실. 결국 윈도 머신을 리붓하거나, 원격이 아니라 직접 연결해서 작업을 해야 하고 보안 프로그램을 종료시켜야 한다는 점. 정말 귀찮다. 전용 […]

My favourite iOS apps in 2016

매일 매일 사용하는 앱들 Tweetbot (X) Omnifocus (X) Pocket (O) Fantastical 2 (X) 1password (O???) facebook (O) 그래도 자주 사용하는 앱들은 * day one (X) * drafts (X) * synoDS (X) * T map (O) * Apple news (X) * 네이버/다음 지도 O) 2013년에 비해 크게 달라진 게 없네.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Tweetbot, Pocket 그리고 […]

Standing desk

이상하게 집에서 책상에 앉으면 집중이 안된다. 집중도 안되지만 앉아있는 거 자체가 어색하고 불편하다.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하고 예전부터 생각하던 standing desk를 한번 시도해 보기로 했다. 모니터 높이를 높여야 하니 일단 책상 위에 대충 책당 상자를 올렸다. 하나를 올리고 그 위에 모니터를 두니 대충 높이가 맞는다. 다행히 모니터 높이가 조절되는 모델이라 적당한 크기로 화면 위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