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 Day 3, 대금굴, 태백 그리고 봉평

마지막 날이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어제 못봤던 환선굴을 보러 가기로 했다. 아직 동굴을 보지 못한 아이에게 좋은 경험인 듯해서. 어릴 적에 부모님을 따라 갔던 “고수동굴”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양양에서 환선굴까지 이동하려는 데 역시나 네비가 감감 무소식. 결국 지도책을 보고 동해고속도로를 탄 후 톨게이트의 직원에게 길을 물어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 사전 정보를 확인했을 대도 환선굴외에 대금굴이 […]

여름 휴가 – Day 2, 설악산 그리고 하조대

둘째날은 미리 예정한 대로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보기로 했다. 지난 번에 왔을 때 너무 늦은 시간에 가서 케이블 카를 타지 못한 것이 한으로 남아 있어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고 바로 설악산으로 이동했다. 성수기도 지나고, 평일이기도 한 터라 방문객은 많지 않았다. 나중에야 초등학생들이 집단으로 와서 왁자지껄 하긴 했지만. 설악산국립공원으로 가서 바로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예상했던 것과 달리 […]

여름 휴가 – Day 1, 솔비치

여름 휴가의 목적지는 강원도. 아이가 태어난 지 몇 달도 안지나 방문한 이래 적어도 몇 번째 방문이다. 하지만 작다면 작은 우리나라지만 가보지 못한 곳이 구석구석에 있듯이 강원도만 하더라도 이름 있는 관광지를 다 둘러보려면 몇 번을 더 방문해야 할 지 모를 정도로 넓다. 이번 여행의 숙소는 양양에 위치한 솔비치. 대부분 속초 근처에 있는 리조트와 달리 양양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