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 아니 그들만의 뉴욕 여행

그들만의 뉴욕 여행. New york. New york~

같은 동부쪽에 있지만 차로 운전해서 가면 9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 뉴욕이다.
마침 한인 여행사에서 버스로 뉴욕을 다녀오는 3박 4일짜리 여행 상품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단다.
전달받은 사진과, 잠깐 동안 들은 전화 통화 내용으로 이해한 여행기.

딱 보기에 뉴욕 같은가? ㅎㅎ 여느 북미 동네랑 비슷해 보인다. 조금 더 길이 좁아 보일 뿐.

역시 아이들은 이런 장남감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지

배경이 썩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차들이 잘 주차되어 있는 걸 보니 험한 동네는 아닌 듯한데

세 명이 모여서… 어라 한명은 이마만 살짝 보이네

우리 나라 스타벅스와는 참 다르게 허름한 모습의 스타벅스.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허름(?)/수수하게 매장을 만들면 사람들이 올까 궁금하다.

오페라의 유령 공연을 보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인 듯하다. 버스로 뉴욕 시내를 누볐다고 하는데 버스 안에서 찍은 듯

여기가 어디여? 어라 타임 스퀘어?
하긴 뉴욕 여행하면 콕콕 찝어서 가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빠지지 않는 곳이 바로 여기.

상원이 너도 왔었다. 나중에 커서 데려가 달라고 하지마~

엄마랑 누나랑 사진도 찍었지~

여전히 상원이는 어리둥절. 머리카락이 조금 나서 까까머리네 이제.

자 엄마랑 브이~

함께 간 다른 가족들의 아이들이랑 같이. 우리 딸이 대장인가?
다들 상원이 귀여워 해주고 잘 봐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여긴 어디지?

이것 역시 유명한 월 스트리트에 있는 황소. 크게 찍은 게 없네 아쉽게도

자 이제 뉴욕 최고의 명소인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가야지!

두근 두근

왔노라, (멀리서) 봤노라, 사진 찍었노라

이거 제대로 찍었네.
자유의 여신상을 보는 방법이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섬(?) 옆을 지나가는 배를 타거나(무료), 섬으로 건너가는 배(유료)를 타는 방법이 있는데 내가 그랬던 것처럼 그냥 지나가는 배를 탔다고

여긴 어디? 나이아가라 폭포. 하도 많이 가서 전혀 감흥이 없어 보이는 우리 딸 표정. 하지만 그래도 여긴 미국쪽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여긴 처음 간 거 잖아~

우리 아들은 바람때문에 유모차 안에 갖혀있구나 ㅠㅠ

내가 고작 1박 2일로 본 걸 3박 4일간 봤다고 하니 그래도 좀 여유있게 봤을 것같지만 아무래도 여행사가 지정한 지점에서만 자유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조금 아쉬웠을 듯. 센트럴 파크도 못 가 본 듯하고(가 봤는데 사진을 못 찍었나?)

암튼 갑작스런 결정하고 실행하는 건 우리 엄마 장기~ 덕분에 좋은 여행한 듯.

P.S) 이상하네 내가 예전에 가서 찍어온 사진을 블로그에 안 올렸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