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 사기 정말 어렵다

기저귀 가격 천차만별
사은품 가지가지
사은품 포기하고 몇푼 아낄 것인가?
조금 더 주고 사은품 받을까?
고민고민…

근무시간에 인터넷으로 기저귀 시장조사하다 옛 팀장님한테 걸렸다
팀장: 뭐하는거야?
나…눈 땡그랗게 뜨고 올려다보며 ‘기저귀 사려구요~!’ 눈 깜박깜박
애 낳고 정말 뻔뻔해졌다
앗! 원래 뻔뻔했다구요?  -_-;

엉덩이를 들썩 들썩

요즘 혜승이는 칠부 옷을 입습니다.
날씨가 더워져서 그동안 입었던 더운 내복은 벗고, 7부 바지, 옷을 입는데
여전히 귀엽네요 ㅋㅋ

요즘 하는 짓은 엉덩이 들기. 이제 길려고 하는 건지 눕혀놓으면
알아서 휙 뒤집고, 좀 있으면 엉덩이를 들썩 들썩 하네요. 마치 일어나서
뛰어갈것처럼(아빠의 과장 -_-)

이제는 정말 갓난 아기처럼 마냥 울지도, 때를 쓰지도 않고,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것처럼 때와 장소를 가려서(?) 의사를 표현합니다.
여전히 웃음은 헤프지만(?)
그리고 여전히 뻣뻣하고 -_- 몇살 되면 발레를 가르쳐야 할지도

암튼 계속 건강하게 커라. 우리 딸내미.

승범 삼촌 결혼식

일요일 오늘은 승범 삼촌 결혼식에 혜승이 데뷔했습니다.

가족이 아닌 사람들한테 실물은 첨 보여주는데 다들 이쁘다고 하네요 🙂
눈이 크고, 다행히 낯을 많이 안 가려서 잘 웃고. 특히 이쁜 아줌마들보면
잘 웃고 그래서 이쁨을 많이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교수님도 뵙고, 준한이 형도 보고, 서클 애들도 보고,
이제는 다들 와이프를 데려오고, 상호-미경 커플은 뱃속에 아기도 데려오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혜승이랑 다니면 혜승이 짐이 정말 엄청나네요.

다행히 혜승이 볼따구니 수난은 많이 가라앉았네요. 이제는 땀띠처럼 오돌도돌
낫던 것도 많이 없어지고.

요즘은 정말 많이 커서(덩치가 아니라 정신이) 반응도 잘 보이고, 놀이감보면
달라고 조르고.

혜승이 신체지수

5월 9일 금요일에 예방접종 맞으러 갔다가 키랑 몸무게 쟀는데
키 64cm
몸무게 6.9kg
평균정도이네요..

혜승이 볼따구니 수난중 -_-

지난 주 연휴때 찬 바람을 쐰 탓인지 요즘 혜승이
볼따구니가 수난을 받고 있습니다.

여행 나녀와서는 벌겋게 딱지처럼 안더니 이제는 붉은 기는
많이 가라앉았는데 땀띠처럼 좁쌀같은 게 막 나네요..

뽀안 피부는 어디가고 아빠 피부처럼 딱딱해지면 안되는데 -_-
이번 주말에 데뷔 무대가 있는데 피부관리에 문제가 있어 걱정입니다.

어제는 혜승이 100일때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을 액자에 넣었습니다.
오호.. 난 팔푼이 아빠.. 어쩜 그리 이뻐 보이는지..

열심히 혜승이 사진 오리고 있다 문득 들어 혜승 엄마한테 질문
“나 (이 일) 너무 좋아하는 거 아냐?”
“엉”

허허허. 난 팔푼이

성미 급한 엄마

레이스 달린 청치마에 타이즈 신겨서 데리고 다니고 싶다
그래서 타이즈 사러 갔더니
젤루 작은 사이즈가  돌 정도 되어야 신는단다
혜승아 타이즈 올 가을에 개시하자~

혜승이 볼이 빨갛다. -_-

3일 비발디 파크에 잘 갔다 왔는데 혜승이 볼이 빨개졌다.
찬바람을 쐬서 그런지 따가운 햇볕을 쬐서 그런지 암튼 아토피처럼 빨개졌다.

일단 자주 앃어주고, 로션을 발라주고 있긴 한데 걱정이다. 아토피가 아닌지. 쩝..
잘 지내왔는데 갑자기 왜 그런지.
가능한 연고는 안 바르려고 누나한테 받아온 연고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지금은 외할머니한테 보냈는데 2일간 차도가 없으면 병원엘 가보거나
연고를 발라야겠다.

혜승아 미안하다. 뽀안 볼을 빨갛게 만든 이 엄마 아빠를 용서해다오..

과천정보과학 도서관

5월 4일 일요일.

오늘은 얼마전(실은 몇달전)에 새로 생긴 과천 정보과학 도서관이란 댈 가봤다.
혜승이가 살고 있는 1단지앞에도 도서관이 있는데 실은 이게 과천시 것이 아니고
경기도 도서관이란다. 암튼 그래서 과천시가 새로 도서관을 만들었는데 문제는
이게 과천의 제일 끝자락에 있는 거다. 과천이 워낙 작아서 걸어서 갈 수도 있는
거리지만 걸으면 한 20분쯤 걸릴 테고, 또 워낙 게을러져서 개관한 이후 한번도
안 가봤는데 암튼 근처에 갈 길에 있어 한번 들러봤다. 물론 차 타고 -_-

무지 좋다.
새로 지은 건물이서도 그렇고, 상당히 현대적이고, 편리하게 만들어놨다.
유아용 책도 따로 모아두고, 부모랑 같이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놨다.
일반 도서 자료실에 있는 시설이나, 책들도 신간이 많고, 시청각실에서는
DVD도 볼 수 있다. 띠용.
그리고 요즘 도서관이 그렇듯이 몇몇 책상엔 노트북을 가져와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 인터넷등이 모두 구축되어 있다 .히야.

혜승 아빠, 혜승 엄마랑 같이 결심했다. 앞으로 주 5일제가 되므로, 매주 특별한
일이 없으면 도서관에 오기로. 와서 볼 책은 정말 많아 좋다. 잡지도 웬만한 것은
다 있고. 회사 도서관보다 훨 좋다.
게다가 2주간 대여도 되고, 한번은 전화만으로 연장도 된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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