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장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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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새벽 3시에 모기 한 마리 때문에 잠을 깼다.
모기때문에 방문도 닫고 잤는데. 덕분에 덥기만 하고, 모기는 모기대로 나를 귀찮게 하고. 아직 선풍기도 꺼내지 않는 상태라 무더위에 모기 소리에 일어나서 잠을 쉽게 들지 못했다. 덕분에 하루 종일 컨디션은 바닥…

그래서 퇴근 길에 집에서 해야 할 일 1번으로 모기장 설치를 꼽았다.
2번은 그동안 미뤄왔떤 베란다에 있던 박스저 한 개 정리하기. 정리라고 해봐야 박스 안에 있는 물건 중 버릴 거 버리고, 낡은 박스 대신 다른 박스에 옮겨 담아서 적당한 장소에 잘 두는거.

퇴근해서 이 두 가지 했더니 속이 다 시원하다. 하루 종일 회사에서 아무것도 안 한 것 같은데 그래도 집에서라도 뭔가 한 것 같은 느낌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