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먹고 싶은 말들을 찾아야

오지랖 넓은 사람들이 모여야 보다 쓸만한 방안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다른 사람이나 일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일은 참 쉽지 않다.

그들이 말은 아니니까. 물을 먹고 싶어하는 말들을 모아야 하는데 그런 말이 많지는 않고.

2015년 5, 6월은 없었다

정말 정신없이 일해야 했다. 무리한 일정을 맞추기 위해

남은 건 별로 없는 듯. 무리한 일정이면 그걸 상쇄할 수 있는 뭔가 대책이 제시되야 하는데 그냥 “열심히 해라”, “자주 보고해라” 뿐이니. 그게 자신들이 할 수 있는 한계겠지. 비현실적인 일정에 말단 개발자만 고생하고.

기운 빠진다.

월요일 휴…

정신없던 월요일 아침이 지나갔다.

아침부터 저녁까지(내가 근무시간이 끝난 저녁 7시에 회의를 소집하다니 -_-) 정신없이 지나갔다.

덕분에 간만에 모이려던 예전 부서 사람들의 모임에도 못 가고. 아까비.
얼굴 보기 어려운 분들인데.

조금만 더 부담감을 줄이기로 했다. 조금은 무책임해 보이더라도 그래야 살 수 있을 것같다. 아무리 발을 동동 구른다고 일이 더 잘 진행되는 것도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