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얼굴들

캐나다에서 지내는 동안 모녀가 아주 친하게 지내던 분들 중 한 가족인 미쉘네 가족이 아이들 방학을 맞아 잠시 귀국했다. 11개월 만에 보는 친구를 서로 만난 아이들 어찌나 즐거워 하는 지 아쉽게도 한국과 캐나다 시차가 교묘하게 화상대화나 채팅을 힘들게 한다. 한쪽이 바쁜 아침이면 다른 쪽은 밤 늦은 시각이라. 여사님들 사진은 초상권이 민감한 지라 안 올리고, 이쁜 아이들 […]

Canada 서부 여행 9일차, 밴쿠버 시내 구경 다시~

밴쿠버 그리고 캐나다에서의 마지막 여행 날. 내일 아침은 일찍 공항으로 가야 하니 정신이 없을 듯하니 오늘이 실질적인 마지막 노는 날. 마지막 날을 뭘 하면 잘 놀았다고 한국까지 소문이 날까 고민했지만 아쉽게도 뾰족하게 나온 답이 없었다. 어른끼리 다녔다면 시내 구경을 하면서 군데 군데 있는 소소한 멋을 찾아다녔을 지 모르지만(소소한 ‘맛’일지도) 아이들 2명을 데리고 다니면서 덜 지루하게 […]

Canada 서부 여행 8일차, 다시 밴쿠버로

Kamloops에서 푹 쉬고 오늘은 다시 밴쿠버로 돌아가는 날. 출발하기 전에 운전 연습하는 상원. 울 아들은 왜 머리를 가리면 더 이뻐보일까 이건 우리 딸 장거리 모드. 졸릴때 누을 때 이렇게 했는데 다시는 못하게 해야겠다. 급정거라도 하면 몸이 앞으로 쏠리는 걸 막아줄 장치가 전혀 없네. 아무리 졸려도 저렇게 하는 건 막아야겠다. 누나랑 귀후비기 놀이하면서 신난 아들 가는 […]

Canada 서부 여행 7일차. Jasper 아니 Rocky 산맥을 떠나며

Jasper에서의 아침. 어제 도착했지만 오늘은 Jasper에서의 마지막 날이자 Rocky 산맥 그리고 알바타 주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하루만에 밴쿠버로 돌아가지 않고 중간 즈음인 Kamloops에서 1박 하기로 했다. 그렇지만 Jasper에서 Kamloops로 가는 길만 해도 6시간이 넘게 걸린다는 점. Jasper National Park에도 볼 곳이 많지만 많이 추천하는 것이 Jasper Tramway와 Maligne Lake다. Tramway는 케이블카?를 타고 Whistler 산에 올라가는 거고, […]

Canada 서부 여행 6일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

로키 산맥을 가기 전에 본 블로그에서 말하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고 불리는 곳이 바로 Lake Louise에서 Jasper까지 이어진 Icefield Parkway라고 한다. 여러가지 호수와 전망대 그리고 Columbia Icefield까지 있어 거리상으로 3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몇 가지만 구경해도 하루를 다 보낸다고 하는 바로 그 도로다. 그래서 처음 계획 잡을 때는 Icefield Parkway를 보고 Banff에서 Jasper를 가면서 한번 […]

Canada 서부 여행 5일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들

Canmore의 숙소는 2층 집 구조인데 1층에는 퀸 사이즈 크기의 침대가 있는 방이 2개나 있다. 각 방에 욕조가 달려있는 화장실이 각각 있고, 방마다 TV가 달려있고. 정말 단잠을 자고 나서 이제 본격적인 로키 산맥 여행에 나섰다. 정말 볼 것이 많다고 하는데 일정은 충분하지 않고 그래서 어제 봐 뒀던 Banff 시내에 있는 Visitor Tourist Centre에 들러 조언을 받기로 […]

Canada 서부 여행 4일차. 이젠 진짜 로키 산맥이다.

우리 옆 방에는 묵은 사람들이 이용한 차량. 와우 어제 저녁부터 황당하게도 렌트카에 엔진오일 교체하라는 경고등이 들어왔다. 이것때문에 나중에 차 반납할때 실랑이가 좀 있었는데 아무튼. 렌트카 업체에 연락했더니 기다리거나 알아서 내 돈으로 먼저 처리하고 나중에 영수증 처리하란다. 그래서 모텔 데스크에 물어 근처 차 수리점에 들러 엔진오일 교체. 근데 Revelstoke는 정말 작은 도시인지 ‘코스트코’가 있냐고 물었더니 모텔 […]

Canada 서부 여행 2일차. 밴쿠버 섬 방문

아침 일찍 일어나 대충 아침을 해먹고 부지런히 나섰다. 오늘은 빅토리아 섬으로 들어가는 날. 이번 여행의 주 목적지가 밴쿠버/빅토리아 섬과 로키산맥쪽인데 토론토에서 밴쿠버로 오자마자 10시간 걸리는 로키산맥으로 달리는 건 아무래도 시차때문에 무리인 듯해서 어제 포함해서 2박을 밴쿠버쪽에서 하고 로키산맥을 갔다오는 일정으로 잡았다. 빅토리아 섬은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British Canada Ferry를 타고 들어가는데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