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겨울 마지막 눈

이제 2016년 2월도 오늘을 포함해서 이틀밖에 남지 않아 2015년 겨울이 다 갔나 싶었는데 갑자기 폭설이 내렸다. 비가 올거라는 예보가 있었는데 살짝 눈이 날리는 걸 보고 낮잠에 들었는데 일어나 보니 근래 보기 드문 폭설 수준의 눈이 오고 있었다. 다행히 눈이 살짝 날릴 때 차를 지붕 밑으로 옮겨놨는데 안 그랬으면 눈 치우느라 고생 좀 했을 것이다. 실은 […]

Octonauts

요즘 상원이가 한창 재미를 붙인 만화. 얼마나 좋아하길래 어린이집에서 그린 그림의 주제가 되었는지 해저 잠수함이 배경인데 마지막에 신나는 음악과 함께 나오는 Creature Report에서는 그 에피소드에 나왔던 해양 동물과 관련된 짧막한 이야기도 함께 해준다. 캐릭터도 귀엽고 내용도 나름 교육적이고 노래가 신나서 좋은. 주인공들이 타는 몇 가지 잠수정이 캐릭터 상품이 되어 팔리는데 벌써 2개나 마련했다는. 다행히 국내에는 […]

상원이 시력 검사와 안검내반 검사

다행히 시력도 또래에 비해 나쁜 편은 아니고 눈썹 말린 것도 영향도 심한 편이 아니어서 3개월 단위로 점검하면서 두고 보잔다. 시력 검사는 6개월 단위로 하라고 하고 말려진 눈썹이 망막을 찔러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데 다행히 망막 손상이 심하지 않다고. 시력 검사도 의젓하게 잘 하고. 간호사 언니가 또래 아이들 중에 제일 잘 했다고 칭찬받았다는 한시름 놨다.

이 녀석, 많이 컸네

이번 주 수족구 때문에 어린이집에 쫓겨와 과천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서 지낸 상원이. 첫날 두고 올 때 울고, 둘째 날은 긴팔하고 엄마가 사준 칫솔로만 양치하겠다고 해서 갖다주러 갔다가 집에 못 간다는 말을 듣고 엉엉 울어버린 상원이. 마음이 너무 짠했는데 헐 이녀석, 완전 카이저 소제 다. 이런 걸 보면 다 큰 것 같네.

엄마의 로망은 천막

이케아 갔다 엄마가 늘(?) 사고 싶어하던 천막 발견. 집에 와서 만들어 놓고 보니 생각보다 크다. 그래도 아들에게 천막을 사주고 싶어하는 엄마의 로망이 해결되었으니 그걸로 족한거지 누나랑 사이좋게(?) 들어가서 구운 떡국떡 먹는 아이들 왜 누나는 몰래 뭐 먹다 걸린 표정일까? 혹시 한꺼번에 두 개 먹었어? 우리집 청소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