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2014년 가을 마지막 모습

2014년 11월 22~23일에 찍은 사진들 언제 이 동네에 다시 살게 될 지 모르니 아마도 마지막이 될 지 모를 동네 가을 풍경 오래된 아파트라 그런 지 서울 시내에서 이런 경치를 보여주는 게 반갑기만 한데. 막상 떠나려니 더 예뻐보이고 조금은 아쉽다 새로 장만한 라바 가방을 메고 요즘 한창 실습 과제인 뜨개질에 재미를 붙힌 따님. 어딜 갈때마다 저 작은 가방에 뜨개질 거리를 가지고 다닌다. 두 녀석을 한 컷에 나름 집 근처에서 드라마도 찍고 했던 길.

내가 좋아하는 길

지금 사는 동네 근처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길 바로 서초구립반포도서관 가는 길. 땡볕이 내리 쬐는 여름에도 저렇게 나무 그늘 덕에 더위를 피할 수 있다. 특히 지금같이 늦여름/초가을에는 저 그늘에 있으면 선선한 바람이 너무 좋다. 다음에 어디로 이사를 가더라도 도서관 근처로 이사갔으면 좋겠다. 과천 1단지에서 살때도 도서관이 가까운 편이었고, 캐나다에서도 그런 편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