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인테리어

천장 LED 등 교체

어느날 상원이가 안방 등이 어둡다는 말을 했다. 요즘 맨날 늦게 퇴근해서 씻고 자기 바빠서 안방에서 책을 볼 생각을 하지 않으니(하긴 그렇다고 서재 방에서라도 책을 볼 생각도 안 한다는 게 에러지만) 안방이 어둡다는 걸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동안 거실 천장 등, 부엌 등, 3개 방의 천장 등, 다용도 실(아직 발코니 등은 바꾸지 못했…), 거실 벽등 등 대부분의 등을 교체했는데 안방 천장 등이 그래도 이전에 살던 사람이 가장 늦게 바꾼 듯 멀쩡해 보여서 신경을 안쓰고 있었다.

문 3개 초벌 칠 하고 휴식

어제 젯소를 칠한 문 3개에 1차 페인트 칠 완료. 오후 1시 40분 경에 시작해서 5:30분 정도에 끝났으니 대략 4시간 걸린 듯 하네. 2시간 정도 쉬면 처음 작업한 문이 다 말랐을 테니 2차 페인트 칠하면 될 듯. 7시 반 정도에 시작한다고 생각해도 11시는 넘어서 끝날 듯 애고 이거 칠하고 좀 쉴 수 있으려나. 제일 처음 페인트 칠한 소파 뒤 쪽 넓은 공간 다시 페인트 칠 해야 하는데

이번 주말도 페인트 질

방 3개를 페인트 칠한 후 한동안 소강 상태 였는데 이번 주에 남은 문 3개를 페인트 질 하기로 맘 먹었다. 우선 같은 색으로 칠할 문 2개만 칠하려고 했는데 문 2개에 젯소를 칠하고 나니 페인트 통에 남은 젯소가 애매하다. 트레이에 남아있는 젯소를 써야 할 것 같아 결국 남은 문 하나도 젯소를 칠했다. 문 3개 칠하고 나니 4시간은 넘게 걸린 듯. 정말 문에 페인트 칠하는 거 힘들다. 젯소부터 칠해야 하는 것도 그렇고 모양이 복잡해서 손이 많이 가서 시간도 많이 걸리고, 문에 있는 경첩도 신경 써야 하고.

거실 화장실 문 페인팅 등

핑크색 따님 방문과 멋진 블루 계열의 서재 방 사이에서 홀로 체리색을 지키며 고독을 씹어먹던 거실 화장실도 변신 시켜줬다. 역시 문은 복잡하고 힘들다. 무늬가 있는 화장실 문은 더 손이 많이 가고 경첩 처리도 힘들고. 그것 말고도 문틀은 또 왜 이리 복잡한 지. 정말 문 칠할 때마다 ‘벽 칠하는 게 제일 쉬었어요’라고 외치고 싶었다. 거기에 지난 번에 칠한 서재 방 문도 마침 빛에 노출되면 얼룩덜룩하게 칠해진 게 티가 나서 다시 한번 칠해주고 거실 화장실 양 옆 기둥도 흰색으로 칠해주고 흰색 페인트 사용하는 김에 부엌 냉장고 양 옆이랑 다용도실 나가는 문 옆 공간도 칠해주고.

셀프 페인트 1 - 거실 벽

(아래 페인트 작업은 2017/02/17에 작업한 내용) 집안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벽면이 거실 소파 뒤 공간이다. 그래서 지난 가을/겨울 동안 열심히 “헌집줄께 새집다오"를 보고 세뇌당한 우리 가족. 직접 페인트 칠을 해보기로 했다. 했다 망치면 또 칠하거나 정 안되면 시트지를 사다 붙이기로. 페인트는 형님이 추천해준 던-에드워드에서 샀다. 마침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직영점이 있어서 토요일에 가서 색 추천도 받고 몇 가지 조언을 듣고 와서 도전을 시작했다. “헌집줄께 새집다오"에서 본 대로 페인트 칠은 W자를 그리는 걸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