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나홀로 유치원에

오늘 우리 딸아이가 처음으로 엄마, 아빠 혹은 할머니 없이 잘 계획이다. 유치원에서 유치원 안에 있는 예절교실에서 1박을 할 모양이다. 며칠 전부터 가기 싫다는 걸 설득 반, 협박 반으로 일단 참가 시켰다. 처음이 다 그렇듯이 난생 처음 하는 거라 나도 걱정이 많다. 그래도 집 근처니까 혹시라도 정 못 하겠다 싶으면 뛰어가서 데려와야 할텐데 별 탈 없이 잘 지냈으면 좋겠다. 지금보다 어릴 때도 그랬지만 밤에 일찍 잠 드는 걸 무척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