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오늘은 생일날

오늘은 상원이 생일 그런데 마침 다음 주에 있는 할아버지 생신 기념 모임을 하기로 했다. 지난 번에 백운호수 근처에서 봤던 도토리방 이라는 곳을 가기로 했다. 넓은 땅에 여유있게 건물을 지어서 여유로운 느낌을 준다. 가게 주인이 돈 벌 생각 안했으면 이렇게 넓은 땅에 이렇게 한산하게 건물을 올리지는 않았을 텐데 어떤 분일까 궁금하기까지 간만에 음식 사진 이건 전병. 이렇게 뚱뚱한 전병은 처음 봤다. 수육. 양이 많지는 않지만 고기맛도 좋고 옆에 있는 같이 싸먹는 명태도 맛있었다.

붕어빵.

딩동. 딸 : 아빠 어디? 나 : 응. 집 가는 중. 딸 : 오는 길에 붕어빵 사올 수 있어요? 상원이가 먹고 싶데요. 나 : 오키.. 집에 오는 길에 길거리에 있는 붕어빵 파는 트럭을 봤나 보다. 늘 상원이가 집에 오는 길에 있어도 뭔지 몰랐을 텐데, 며칠 전에 내가 상원이를 픽업할 때 버스에서 내려 붕어빵을 샀던 걸 이 녀석이 기억하나 보다. 집에 들어서자 마자 아들 녀석의 추궁. 아빠 붕어빵 사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