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다시 찾은 안면도

그냥 나섰다. 2007년 천리포 해수욕장에서 맛조개를 잡던 기억을 잊지 못하는 아이를 데리가 나섰다. 미리 방을 구하지 못해서 그냥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했다. 아침 7시 10분에 출발. 역사(?)상 가장 빠른 출발이었지만 벌써부터 고속도로에는 차가 많다. 네비가 찍어준 대로 과천 의왕간 고속도로를 통해 서해안 고속도로에 진입했는데 우왕.. 길이 많이 밀린다. -_- 아침부터 운전을 많이 하게 되서 그런지 피곤함이 몰려온다. 서해대교 남단 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안면도에 도착한 시간은 11시 가량. 안면도가 의외로 크다. 실제로 안면도를 지도에서 보면 안면대교에서 남쪽 끝까지는 대략 20km가 넘는다.

이번 여행은 행복했어요

올해도 잊지 않고 안면도를 찾았다.

집에서 비교적 멀지 않은 곳에 넓은 백사장이 있어서 자주 가는 곳이다. 네비게이션 기준으로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라 이동시간을 조금만 조정하면 금방 갔다 올 수 있다.

원래 이번 여행 목적은 바다를 보는 것보다는 수영장이었다. 예전부터 혜승이가 수영장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혜승이 소원도 풀어주고, 말로만 듣던 덕산스파케슬도 구경하고.

1박 2일간의 이번 여행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 덕산스파케슬  
- 꽂지 해수욕장  
- 천리포수목원  
- 천리포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