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우리도 옥수수 수확했다.

옥상에 스트리폼 상자를 이용해서 키웠던 옥수수. 삼시세끼에 나온 것처럼 한 여름이 되니 색깔이 제법 짙은 옥수수 수염이 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9월 1일 드디어 첫 수확을 했다. 옥수수가 열릴 것 같은 게 3개, 그 중에 옥수수 수염이 제대로 달린 게 2개 였는데 제일 위에 있는 옥수수가 제법(?) 커졌다. 알이 엉성하지만 그래도 알이 크다. 상원이 손과 비교해 보면 이 정도. 작다. 실은 난 옥수수를 본 적이 없다. 저녁에 보내온 문자를 통해 옥수수를 수확(?

옥상 나들이 #2

4월 18일에 심은 토마토가 2주 동안 얼마나 자랐을까 상원이 표현에 의하면 토마토에서 개나리 꽃이 피었단다. 이렇게 2주 전보다 풀 들이 더 많이 자란 느낌이다. 식물이 크기 참 좋은 날 들이다.

옥상 나들이

오랜만에 미세먼지도 적고, 화창한 주말이다. 이 좋은 날 햇살을 만끽하기로 했다. 지난 주 금요일부터 옆 집과 앞 집에서 공사가 시작됐다. 공터로 있을리가 없을 것 같았는데 역시나 날이 풀리니 바로 공사를 시작한 듯. 덕분에 지난 주말에는 아침부터 포크레인이 땅 파는 소리, 트럭 들락날락 거리는 소리가 시끄러웠다. 주말에 토요일 일요일도 없이 작업하는 줄은 몰랐는데. 다행히 이번 주는 어인 일인지 작업이 없다. 앞쪽 집을 보니 지하에 땅을 파고 시멘트를 부은 걸 보니 양생할 시간을 갖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