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 Guam

Guam 여행 6일째, 집으로

어느새 마지막 날. 올 때도 낮에 도착해서 여유로왔는데 갈때도 비행기가 오후에 있어 마지막 날 오전까지 휴가를 즐길 수 있었다. 휴양지에 왔지만 물놀이 불이 붙은 거 Onward hotel로 숙소를 옮긴 다음이 아닌가 싶다. Outrigger hotel에 있을 때는 바다가 심심한 것도 있고, 날도 흐리고, 주로 주변 구경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Outrigger hotel에서는 달리 할 것도 없지만 호텔에 붙어있는 수영장과 바다가 충분히 재밌어 물놀이의 재미를 맘껏 즐겼다. 마지막 날도 아침 일찍 밥을 먹고 어제 못다한 스노쿨링을 하러 출발.

Guam 여행 5일째, 제대로 물놀이

아침에 조식. 몇몇 음식은 Outrigger보다 못한데 적어도 스트램블 애그는 훨씬 낫다. 사실 Outrigger의 스크램블 애그는 계란찜이라고 하는 게 맞을 듯/. 상원이도 장국에 밥 잘 말아먹고 김으로 싸먹기도 하고. 밥심인가? 다행히 조금 기운을 차린 듯 하다. Early Birds rushed to ROSS in GPO 아침 먹고 부리나케 GPO로 출동. 그러고 보니 오늘은 일요일. 일요일은 아침 9시에 여는데 아침 일찍 가야 ROSS에 그나마 건질만한 물건이 있다고. 특히 샘소나이트 가방은 70불 정도 하는데 금방 매진된다고 해서 우리도 일찌감치 움직였다.

Guam 여행 4일째, 오늘도 좀 먹자

아드님 상태가 더 안 좋아졌다. 어제 abc에서 아이용 타이레놀도 사 먹었는데 열이 오락가락. 아침에 밥먹고 따님데리고 차 렌트하러 나섰는데 역시나 근처에 한인렌트 업체는 없는 듯. 전화를 해서 사정을 알아보려해도 전화도 없고. 결국 호텔 근처에 있는 Hertz에서 렌트. 어제 가격을 알아보니 Hertz가 제일 비싸서 피하고 싶었는데 아쩔수 없다. 그나마 차도 기아 소울 하나만 있다고. 호텔간 이동만 생각하면 그냥 택시를 타고 가는 것도 괜찮을 텐데 체크아웃, 체크인 시간 차이사이에 생기는 3시간을 해결해야 했다.

Guam 여행 3일째, 돌고래는 어디에

며칠 계속해서 움직였더니 체력이 좀 떨어진 듯. 아침에 일어나 식당에서 밥 먹고 따님과 나는 호텔에서 뒹글 모드. 특히 따님은 피곤했는데 2시간 넘게 잠을 잤다. 그 사이 엄마랑 상원이는 바닷가에서 놀고. 체력도 좋아. 오늘도 어제랑 같은 메뉴의 조식. 사과가 맛있나 보다. 오늘도 잘 먹네 어제 그제와 달리 오늘은 날이 맑았다. 하늘의 구름 색깔도 다르고 길에 떨어진 꽃을 꽃아 머리에 끼우니 너무 귀엽네. 참고로 저 손 포즈는 자신이 생각했을 때 뭔가 뻘쭘한 짓을 할 때 나오는 행동인데 저 표정 때문이 아닐까 하는.

Guam 여행 2일째, 동네 구경

괌에서의 첫 아침 지난 번 놀러갔을 때 너무 늦게 일어나서 숙소에서 주는 아침밥을 못 먹은게 못내 아쉬워 오늘은 일찍 일어났다. 여기 아침은 어떨까? 예전에 사이판에 갔을 때 아침은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바로 옆 동네인 괌은 어떨까 어제에 이어 계속 날이 흐리다. 하늘의 그림이 멋지다. 휴가 오기전에는 하늘 볼 여유도 없이 사는데.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 건지… 이렇게 두 손으로 잘 잘라서 포크로 냠~ 후식은 사과로 냠냠 다른 한 분도 한끼 뚝딱

'광' 아니 괌으로 출발

2015년 여름휴가는 광 아니 괌에서 보내기로. 이제 휴가는 어린이 집 휴원하는 시기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 다행히 엄마 아빠 스케줄이 맞으면 여행을 갈 수 있는 거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집에서 보내는;; 비행기 출발 시각이 오전 7시 40분이라 대략 2시간 전에 도착한다고 생각하고, 새벽 3시에 기상해서 대충 준비하고 집을 나선 시각이 4시 10분. 우왕. 길에 차가 별로 없어서 좋긴 한데 졸리다. 휴가 가는 건데 이렇게 출발부터 피곤한 게 맞는 건지 잠깐 의문이 들었지만 기사는 말 없이 운전만 안전하게 하면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