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00

단렌즈

사진을 정리(?)하고 있다. 실은 터치에 싱크한 사진이 몇 장 없어, iphoto에서 사진을 보면서 싱크할 사진을 고르고 있다. 요즘 카메라를 D300 + 18-200 + 35.2 정도로 바꿀 까 하는 꿈을 꾸고 있는데(사정상 당분간은 힘들고 -_-) 사진을 보다 보니 맘에 드는 사진은 대부분 85.8 이나 50.8 단렌즈로 찍은 사진이다. 아직 24-105로 찍은 사진까지 보지 못해 그런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렇다. 언젠가 사진은 화질보다는 추억을 담으면 된다는 글을 보고 수퍼줌으로 갈아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의 행동 반경이 커지면서 24-105로는 담기 어려운 장면이 가끔 나오고, 어쩌다 여행을 가서도 아쉽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잡념.

내가 직접 하는 것보다 남을 하도록 만드는 게 100배는 힘들다. 귀찮은 일인 경우에는 특히 더 이미 90%이상 완성된 코드에 대해 Unit Test를 적용하는 것은 미련한 짓이다. Code Refactoring을 할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 낫지 단지 Unit Test를 적용하기 위해 코드를 수정하는 것은 위험하다. 새 술은 새 부대에. 새 과제는 새로운 개발론과 함께 Unit Test를 함께 적용했으면. 업무 시간에는 정말 열심히 전력을 다해 일하고, 깔끔하게 퇴근시간에는 퇴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저런 쓸데없는 생각들

RAM이 2G인데 패러렐즈를 실행시켜놓고 쓰다 보면 남은 메모리 공간이 10메가 이하로 떨어질 때도 있다. 아무래도 4G로 업해야 할 시점인 듯. 근데 남은 2G는 우짜지? 얼른 하드도 추가해 줘야 겠다. 350D 중고 시세가 정품인 경우 30만원이 넘는다(의외네) 거기에 애기만두랑 24-105 팔면 돈이 꽤 될 듯하다. 정리하고 정말 니콘으로 가버릴까? 하지만 5D의 FF 뽐뿌는 우짜지? 왜 5D 다음 버전이 빨랑 안 나오는 걸까? 니콘은 5D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았다면 전세를 뒤집을 수 있지 않았을까?

왜 그랬니

사진 출처 : dpreview 만져보고 말았다. 시계 A/S 때문에 롯데 영플라자 1층에 갔다가 여러가지 카메라가 있는 매장을 잠시 들렀다. D40, D60, D80, a350, a200, 40D, 5D, K10D 그리고 D300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원래는 a350이 궁금했는데 a350의 라이브 뷰 기능은 제대로 못 보고 셔터만 눌러봤는데 헉. 셔터 음이 경박하다. 셔터음 크기도 조절할 수 있는 지 모르겠지만(40D는 된다고 하던데) 영 마음에 안 들었다. 40D는 역시나 묵직했는데 의외로 비싸지 않은 가격이 놀라웠다(하긴 요즘 보급형 SLR이 워낙 착한 가격에 많이 나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