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l

2012년 가을 어느 날

장모님 칠순 기념 가족 모임을 마치고 돌아와서 단지 놀이터에서 잠깐 놀았다. 아파트 앞 동에 있는 놀이터는 조금 큰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것 들인데 옆 동에 있는 아파트는 딱 상원이 나이 또래에 맞는 듯. 그냥 아이들 사진 몇 장. 모자를 좀 눌러써서 그런지 앞을 안(못?) 보고 다녀서 몇 번 부딛혔다는 미끄럼틀 정도는 이젠 겁도 없이 씽~ 상원이는 누나 없으면 어떻게 하지? 의젓하게 그네타는 모습. 하지만 니가 누나 어릴 때 그네 타는 걸 봤으면 정말 깜짝 놀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