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May, 2003
혜승이는 할머니 스토커
혜승이가 이제 할머니 스토커가 됐다. 할머니만 졸졸 따라다닌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항상 할머니를 찾는다. 눈으로. 할머니가 보이다 안 보이면 고개를 획획 돌려가며 찾는데. 할머니랑 있을때는 엄마도 소용없다. -_- 역시 애기들은 같이 보내는 시간만큼 친해지는 법인가보다.
마그넷 만도 못한 혜승 엄마,아빠
어제 혜승이를 데려와서 잤는데 요녀석 오자마자 마그넷에만 정신이 팔려서 엄마, 아빠는 모른척. 고녀석 참.
그래서 어제는 잘 연출하면 혼자서 앉기도 하고, 밤에도 많이 낑낑 안 대고 잘 잔다.
웃음도 헤퍼져서 얼러주기만 하면 웃고.
월요일 새벽
늘 일요일에 혜승이를 할머니댁에 데려다놨는데 이번주에는 혜승이 할머니가 몸이 조금 안 좋다고 하셔서 첨으로 혜승 엄마,아빠가 끼고 잤다.
금요일 밤, 토요일 밤에는 끼고 잔 적이 있었지만 그건 항상 노는 날 밤이었다. 출근할 날 밤은 첨인데…
헉… 9시부터 잔 혜승이 새벽 2시부터 뒤척인다. 혜승엄마는 일어나서 우유도 먹여보고 달래기도 해보는 것 같은데(?) 소용이 없다. 3시, 4시, 5시. 결국 자다가 몇번을 눈을 떴다. -_- 눈 깨면 혜승 엄마는 자라고 하는데 그래도 혜승엄마도 피곤한데 하는 생각에 억지로 눈을 떠보지만…
결국 출근하기 전(6시 10분)에 혜승엄마 SOS. “할머니한테 전화 좀 해줘” “엄마 혜승이 좀 와서 데려가” “그래”
저녁에 가서 들어보니 이런… 혜승이 할머니랑 할아버지 5시부터 일어나시고, 할아버지는 할머니한테 “내가 가서 혜승이 데려올까?” 근데 할머니가 “시간이 너무 이르니까 좀 있다가 가요”
그 시간 혜승 엄마랑 혜승 아빠 “아 지금 전화하면 안 일어나셨겠지?” “너무 일러서 죄송하지”
그러고 있었다. 결국 전화하자 마자 얼른 데리고 가셨단다. 허허 참.
져녁에 혜승이 보러가니 유모차에서 방방 뛰고 있다. 밥 먹을때는 상치하나 잡고 먹겠다가 질근 질근 씹고.(이 2개로?)
고녀석…
[소리] 일요일 새벽에 혜승이 혼자 노는 소리
일찍 일어나 침대에 엎드려 혼자서 노는 소리
[동영상] 샤워후 섹쉬한 혜승?
샤워후 타올 두르고 누워있는 혜승
[동영상] 혜승이 혼자 놀기
이제 혼자서도 잘 놀아요~~~
[동영상] 엄마와의 대화
엄마랑 문답식 대화하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