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승이 간염 A형 백신 맞던 날

아무 일 없었다. -_-

주사를 팔 위쪽 부위에 맞았는데 의사선생님이 주사 놓을 때도 “뭐하나” 하는 듯 주사기를 보기만 하고 울지도 않는다. 허허. 녀석 기특하기도 하지.

오늘 잰 혜승이 신체지수 공개.
키 : 76cm
몸무게 : 10.4 kg

다행히 처음보다 많이 평균에 가까워졌다. 첨에는 치수가 조금씩 작아서 할머니가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요즘은 밥도 많이 먹는데 더 크겠지~~~

혜승아 그렇게 좋아?

지난 주말에는 헤승엄마가 좀 일찍 올라와서 혜승이랑 지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더 엄마한테 안기는 것같고.

백화점에서 첨미첨미 매장이 없어질려고 해서 애기 내의를 싸게 판다는 첩보가 입수되어 갈려고 혜승이 옷을 입히는 참이다. 나시 티를 입힌 상태였는데 혜승엄마가 얼렀더니 까르르 웃는다. 그래서 한 컷~

사진관의 사진 링크 가져오기

홈페이지에서 사진 관리를 사진 관리 프로그램인 gallery를 사용하고 있다.
근데 gallery에 올린 사진을 글에서 사용하고 싶을때는 img tag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럴러면 먼저 사진의 위치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게다가 사진이 대개 가로가 640 크기인 경우가 많아 그냥 사용하면 화면에 넘치기도 한다. 그래서 보통 70% 크기로 줄야서 표시되도록 하는데 그럴러고 하니 매번 링크를 적을 때마다 width랑 height를 계산해서 넣는 것도 귀찮다.
70% 이렇게 상대값을 줘도 되지만 가끔은 이상하게 제대로 동작하게도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그래서 그냥 script를 하나 짰다. 하도 심심해서 -_-
역시나 python으로 했고, 이미지 크기를 알아내기 위해 jpeg 파일 포맷을 분석하는 것보다는 PIL을 그냥 사용하려고 했는데 이 넘 깔려고 했더니 좀 귀찮다. gentoo portage에 아직 안 올라온 듯하고. 그래서 그냥 jpeginfo라는 유틸리티를 써서 사진 정보를 얻어 이 정보를 python으로 redirect해서 사용하도록 했다. 며칠전에 우연히 펼쳐본 programming python 2nd edition의 처음에 나오는 부분에 이런 내용이 적혀있던 것을 바로 써 먹게 됐다. 🙂
그래서 gallery의 URL을 적어주면 글 쓸때 필요한 img랑 html tag를 만들어주는 아주 아주 간단한 스크립트를 완성(?)했다. 바로 써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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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승이가 요즘 하는 행동

– 엄살 피우기(아야~~)
– “아야” 하고 소리내면 와서 “호” 해주기
– 휴지 버리고 와서 박수치기
– 휴지에 코 풀기(흥~)
– 악수 하기
– 엄마,아빠 볼에 뽀뽀하기
– 쉬야 가리기(이제 시작이지만)
– “쭈스” 발음하기
– 맴매 하기 -_-(제발 비폭력으로 살자)
– 아빠 배에 올라가 “으랴으랴” 말타기 놀이 하기
– 아빠 배에 올라가 벌렁 눕기
– 휴지로 바닥 닦기 -_-
– “올챙이와 개구리” 노래에 맞춰 율동하기

휴 또 없나?

헛. 이번엔 CPU -_-

정말 수난의 연속이다.

하드랑 VDSL이 거짓말처럼 정상이 되더니 결국 CPU혹은 마더보드가 맛이 갔다.
평소에 CPU 쿨러의 소음이 심해서 조용히 좀 살겠다고 잘만 쿨러를 샀다. 거금 3만 7천원을 주고.
집에 와서 설치를 했는데 부팅이 안되는 거다. 허걱.. 왜그럴까 이것저것 확인해 봐도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안되는 거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CPU를 다시 뽑았더니 허~~~~걱…. 핀이 두 개나 접혀 있다.
잘만 쿨러의 설치가 원래 힘을 좀 써야 하는데 무게도 엄청나고(CPU 핀에 비해) CPU랑은 구리스로 찰떡같이 붙어 있어 한번 둘이 붙으면 왠만해서는 안 떨어진다.
근데 설치하다가 잘 안되서 살짝 들었다가 다시 설치를 했는데 그 와중에 핀이 제대로 안 꼽힌채로 힘을 준 모양이다.
허걱… 조용히 좀 살아보겠다가 3만 얼마를 투자했다가 완전히 망했다. CPU가 맛이 갔나 생각하고 있는데 강책임한테 물어보니 보드가 맛이 갔을 수도 있단다. 보드가 맛이 가거나 CPU가 맛이 가거나 암튼 둘중의 하나는 확실한 것같다. 최악의 경우에는 둘 다 맛이 가는 경우. 혹시 다른 놈들도 맛이 가진 않았겠지. 이러다 컴퓨터 몽땅 잡아 먹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_-

토요일에 A/S받으러 용산에 나가야 한다. 쩝..

덴장~

봄날이 왔네~

우와.
정말 날이 확 풀렸다.
어제만 해도 쌀쌀하게 바람이 불었는데 오늘은 바람도 차갑지 않다.
햇볕은 따뜻하고, 바람도 시원하니 정말 봄 같다. 황사도 없고.
주말 날씨가 이랬으면 좋겠다. 그럼 대공원에라도 놀러갈 수 있을텐데.

분당에 있을때는 근처에 산책할 곳이 참 많았다. 공원도 있고, 야산(?)도 있고.
그래서 점심먹고 나서 사람들하고 산책도 많이 하곤 했는데 여기서는 그럴만한 곳이 없다. 아무리 둘러봐야 삭막한 공장뿐이니.
회사 밖으로 나가도 그리 둘러볼 만 곳이 없다.
그래서인지 수원으로 옮긴 이후로 햇볕 볼 일이 거의 없어졌다. -_-

사람도 광합성을 한다고 한다. 햇살을 맞아서 삶에 대한 의욕을 만들어 낸다고 하는데 여기서는 아침 7시에 건물에 들어간 이후로 저녁 7시가 넘어서야 나가니까 햇살을 맞을 기회가 없다. 지하에 있는 공간도 담배연기때문에 싫고.

하지만 이젠 억지로라도 햇볕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할일이 없어도 산책도 좀 하고. 사람답게 살아야지.

KT -_-

쩝.. 헤승이 사진을 못 올리고 있다.
집에 갔더니 인터넷 불통 -_-
뭔 놈의 라인이 이리도 불안한지.
전화해서 리셋시켰는데 오늘 집에 가서 안되면 어떻게 하지?
기사양반은 5시까지만 온다고 하는데 그럼 나같은 출퇴근 직장인은 어떻게 하라고

문천식과 혜승이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이 뭘까?

뭘까?
뭘까?

바로 둘 다 말을 한다는 점이다. 🙂
노브레인 서바이벌의 문천식이 하는 부정확한 발음의 단어를 생각해 보자.
바로 그렇게 혜승이가 말을 하기 시작했다. 🙂
혼자서 뭐라고 뭐라고 말을 한다.
대충 글로 적으면 !@#@!#%$@%$ 정도가 될 듯하다.
🙂

아직은 알아들 을 수 없는 말이지만 그래도 분명히 나름대로는 말을 하고 있는거다.
혼자서 중얼거리기도 하지만, 가끔은 “엄마”하고 부르고 !@@#$@% 하고 말을 하는 걸 보면 사람이 아닌 요정이 하는 말처럼 들린다.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녹음을 해 줘야 할텐데 일찍 갈 수 있을까 -_-

휴 다행이다.

다행이 혜승이 몸에 난 건 아토피는 아니란다.
환경이 갑자기 바뀌어서 생긴 것같다고 한다. 날씨 변화도 그렇고, 밤에 데려와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매번 금요일 밤에 데려올때마다 고생을 좀 한다. 일찍 보고 싶어서 그런건데 쩝..

암튼 어제 저녁에 보니 등은 거의 다 가라앉았고, 얼굴이랑 가슴쪽은 아직 남아있다. 2-3일 정도 지나면 괜찮을거라고 하니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