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March, 2004
혜승이 동영상 대거 등록
에효. 사진도 못찍고, 동영상이나 열심히 찍어야겠다.
일단 초기니까 로딩시간 느려지는 거 감수하고, 그냥 embeded tag를 사용해서 등록~ 나중에 고쳐야지.
혜승이가 아빠, 엄마등등 부르는 소리. 깜찍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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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승이 벌써 낙서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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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승이가 요즘 푹 빠져있는 동물 놀이~ 혜승엄마가 직접 크레파스로 색칠해서 코딩까지 해서 만든 거래요~ 덕분에 요즘에는 컴퓨터 보여달라는 이야기가 별로 없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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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승이 버전 “여보세요~” 잘 들어보면 알아요. 뭔 소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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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의 날?
드디어 mp3와 PDA의 보안이 풀렸다. 그동안 mp3와 PDA의 사용을 막아왔는데 4월 1일자로 결재를 받으면 사용이 된다고 한다. 이제서야 좀 말이 통하는지. 2년이 넘게 걸린 듯하다.
아~ 고민이네. mp3를 사용하는 건지 아니면 mp3가 되는 PDA를 사야하는 건지. PDA 사면 혜승이 사진이나 동영상도 돌아다니면서 볼 수 있는데 :-)
“아빠엄마”
주말내내 혜승이가 입에 달고 다닌 또 한가지 말
“아빠엄마”
오랜만에 엄마랑 아빠랑 같이 있어서 그런지 계속해서 “아빠엄마”를 붙여서 부른다. :-) 어쩜 그렇게 잘 아는 지.
(맞다. 나 팔불출이다. 내 집에서 내가 팔불출 노릇하는데 구박 안하겠지?)
12가지 동물 친구
지난 주 아마데우스에서 받은 숙제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12가지 동물에 색을 칠해 오는 거였다. 당근 엄마,아빠한테 준 숙제. 덕분에 혜승엄마 광주에서 숙소에서 매일같이 색칠공부 했단다. 그래서 가져왔는데 혜승이가 아주 좋아한다. 호랑이, 고양이, 강아지, 소, 염소, 뻐꾹이, 참새, 돼지, 오리, 말, 그리고 두 가지가 더 있는데 뭐지?
암튼 그중에 돼지랑 오리를 제일 좋아한다. 아직 “돼지”라는 이름은 발음하지 못하지만(안하는 건가?) 그래도 돼지가 내는 소리인 “꿀꿀”은 안다. 그래서인지 소리가 재밌는지 “꿀꿀”하고 “꽥꽥”을 제일 좋아한다.
또 시각적인 연상이 잘 되는지 돼지 모양을 보여주면 “꿀꿀”소리를 내고, 오리 모양을 보여주면 “꽥꽥” 소리를 낸다. 총 12가지중 비교적 소리가 구분이 잘 되는 8-9마리는 소리를 구분해서 낸다. 염소랑 소는 둘다 “음메”이긴 하지만 :-) 아직 소리의 짧고 긴 것 구별이 어려워서 그런지 둘 다 “음메”다. 그래도 호랑이와 고양이는 처음에는 조금 헷갈려 하더니 지금은 잘 구별한다. 말은 소리가 좀 애매하니 (”히힝”이라고 가르쳤는데) 잘 못하고, 강아지는 “멍멍”하고. 참새랑 뻐꾹이는 참새는 “짹짹” 잘 하고, 뻐꾹이는 잘 못하는 것같고.
덕분에 하루종일 컴퓨터도 안 보고 잘 지냈다. 덕분에 내가 컴퓨터를 못했지만. 컴퓨터 좀 만질려고 혹은 책 좀 볼려고 의자에 앉아있는 게 들키면 달려든다. -_- 그럼 또 난 얼른 모니터 끄고, 거실로 도망가고. 다행히 그게 끝이다. 예전에는 이런 경우 막 졸랐는데 이번 주말에는 그냥 땡이다. 나가서 “꽥꽥”한번 해주면 어느새 와서 “오리”를 가지고 논다.
캠코더로 녹음을 해놨는데 얼른 소리만 뽑아서 들어야겠다. 얼마나 귀여운 지.
So, So energetic
완전히 기운을 차린 혜승이. 어제도 거실을 헤집고 다닌다.
질풍노도의 시기인가?
앞도 안 보고 뛰다가 식탁 다리에 부딪혔다. -_- 우는데 “쭈쑤”를 줬더니 금새 끄친다. 그래도 아팠을텐데.
“전방 주시 태만” 경고로 볼에 뽀뽀 한번 해줬다. :-)
You are so energetic
어제 본 혜승이는 감기가 거의 다 나은 듯했다. 콧물도 별로 안 나오고
근데~ 며칠 앓고 나더니 기운이 펄펄 넘친다. 소리 지르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데 헛.. 못 따라 다니겠다. 몸이 다시 가벼워저서 그런지 신나서 돌아다니고, 짜증도 안 내고, 컴퓨터 보여달라는 말도 안하고, 아주 이쁜 짓만 골라서 했단다.
오렌지 주스를 사갔더니 “쭈쑤”하면서 손을 쭈~~ㄱ 내밀고.
근디 왜 날씨가 또 추워진다냐 -_- 혜승엄마는 감기 걸렸다고 하고. 주말에 혜승이가 보채서 무리를 했더니 결국. 기운내~~
“아빠”, “밥”, “와” ?
“아빠”
“밥”
“와”
이게 뭔 소리인고 하니 혜승할머니한테 전화해서 혜승이가 할머니가 시키는 대로 따라한 말 들이다. 기특한 녀석.
요즘엔 저녁때 가면 쫒아 나와서 “아빠”라고 소리치는데 흐흐. 말로 펴현할 필요가 없다. 질러 BoA요.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