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짓이 꼭 아마추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가 뭘까? “책임”이 아닐까? 아마추어는 책임이 없다. 그저 되면 되고 안되면 마는 거고. 하지만 프로는 다르다. 대개 프로는 하는 일에 대해 대가를 받는다. 그 “일”이라는 것과 관련하여 머리를 쓰건, 몸을 쓰건 하다못해 어떨 때는 머리나 몸을 쓸 이유가 없어도 대가를 받는다. 왜? 필요할 때 머리나 몸을 써야 하니까. 만일 필요할 때 그 몸과 마음을 안 쓴다면? 몸과 마음을 쓸 준비가 안되어 있다면?
돈만 먹은 게 되는 거다? 그 대상이 운동선수면 흔히 “투자를 잘못”했다고 한다. FA 선수들에 대해서는 특히 “먹튀”라는 말까지 하고.
이번에 고 김선일씨에 대한 일을 처리하는 걸 보면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아마추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어떻게 그렇게 상식대로 일을 하지 않는 것일지. 그게 다 평소에 돈만 먹고 놀아서 그런거다. 늘 별일이 없었으니 이번에도 그럴거라는.
제발 좀 나라를 책임지는 사람들이 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국민이 내는 세금이 그 혈세가 “공돈”이라는 생각을 좀 버리자. 외무부 직원들. 국민연금공단 니들이 예외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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