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November, 2004
이번 주도 혜승이 순회공연
이번 주도 혜승이 신곡 발표하느라 바빴다.
토요일에는 같은 부서 사람 결혼식 가고, 일요일에는 처가댁 생일 모임에 가고.
결혼식에서 혜승이 요즘 밀고 있는 신곡을 불렀다. “아빠 힘내세요” 몸은 좌우로 흔들면서 손은 모았다 어깨를 감쌌다. 두 번 반복해서 부르고, 마지막에는 “화이팅”으로 깔끔한 마무리까지. :-)
당연히 인기 짱이었다. 아이가 있건 없건 혜승이의 가무에 딸 뽐뿌 충분히 했다.
주말이다.
끔찍(?)했던 1주일이 지나갔다.
새로 나온 패키지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을 검증하고, 수요일이 마감이었던 업무 두 가지, 이전 패키지에 있는 기능 검증하고 하느라 정말 바쁘게 지냈다. 거기도 아웃소싱하는 거 하나 업체랑 연락주고받고. 바쁘다기 보다는 정신없이 우왕좌왕 보냈다고 하는게 맞겠다.
그래도 수요일 마감인 두 가지 일을 대충이라도 끝냈고, 금요일에는 제대로 동작하지 않던 것들이 한꺼번에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다행이 기분 좋게 마무리 될 뻔했다. 그러나…
생각치도 않았던(?) 복병이 나왔다. 그동안 다른 일 하느라 나몰라라 했던 일이 터진 것이다. 다른 파트랑 같이 하는 일인데. 따로 회의도 들어간 사람도 있고 해서 신경을 쓰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다. 결국 옆 파트에 우리 파트만 우스운 꼴이 됐다. 덴장.
올 한해 일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점은 일 진행하는데 체계가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이다.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체계가 없으니 바쁘게 그리고 늦게까지 일을 하지만 서로 손 발이 안 맞는다.
그래도 월요일부터는 달라질 거다. 희망이기도 하고 소망이기도 하지만 그렇게 될 거라는 확신이 있다. 암.
“보고싶어”
연이은 야근으로 삼일째 집을 못 들어가거나 12시, 새벽 1시에 들어갔다. (오늘은 땡퇴 부대에 참가해야지. 불끈!)
어제 밤 9시 경에 집에 걸어 혜승엄마랑 통화하다가 혜승엄마가 “아빠야”하고 바꿔줬더니~~
혜승 : “보고싶어” 혜승압빠 : “얼만큼” 혜승 : “많이” 혜승압빠 : “정말로?” 헤승 : “응”
자식 키우는 맛이 난다.
“Delete!”
from hochan.NET
01:10AM
코엑스 유아교육전
보통 주말은 우리 세 식구가 늘 같이 지내곤 했는데 이번주에는 혜승엄마 은행에가 단체로 가는 등산에 가는 바람에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있었다. 나도 밀린 일을 하느라 회사에 9시에 갔다가 4시가 되어야 회사에서 나오고 -_- Read the rest of this entry »
[Link] wenty Third Party Gnome Apps you Can’t Live Without
아주 아주 유용한 Gnome용 유틸들
new PDA?
혜승엄마가 자꾸 PDA를 노리는 발언을 한다. 그냥 지나가는 말이 아닌 가보다. -_- 아끼는 4150을 넘기도 다른 걸 사야 할 듯한데 딱히 살만한 것이 없다. 새로 나온 모델들도 죄다가 해상도의 한계가 기존 것과 같아서 땅기는 맛이 없다. 그저 클럭이 조금 올라가고, OS가 wm2003 SE버전이라 landscape 모드를 지원한다는 정도.
그냥 clien를 살까 하는 생각도 하는데 넓직한 해상도가 부러운 TH55는 중고 가격도 4150보다 10만원이상 비싸다. 쓸데없는 카메라나 달아놓고서.
에효. 고민이구만. PDA 넘기고 iBook 12인치나 사서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면 좋으련만 보안어쩌구 해서 그건 어림도 없고.